삼척시, 코로나 예방 위한 추석 명절 '추모공원' 방문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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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 예방 위한 추석 명절 '추모공원' 방문 자제 당부

삼척시가 추석(중추절) 추모공원 내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하여 성묘 방문객에 대한 방역관리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추석을 맞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삼척시는 사회복지과를 주축으로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석당일 비대면 온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코로나19 예방안내문 배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지침을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동안에 추모공원에 안치되어 있는 일반묘지와 봉안당, 자연장지에서 성묘를 계획하고 있는 유가족분들에게 방문 자제를 위한 현수막게첨, 안내문과 3주 동안 안전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추석 당일은 출입자 전원에 대하여 온열체크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추석당일 삼척시 추모공원 진출입로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경찰 인력을 지원받아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활동을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방문자제 요청을 드리게 됐다.”며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성묘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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