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염전 근처나 해안가 간척지 논에서 무리지어 자생하는 갯나물은 가늘고 뾰족한 잎이 마치 새의 발을 닮았다고 해서 ‘세발나물’이라도 불린다. 한입 베어 물면 바다향이 가득 느껴지는 맛이 이색적이며, 예부터 바닷가 사람들은 이른 봄이 되면 세발나물을 뜯어다 부족한 비타민과 섬유질을 보충했다. 최근 성인병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 식재료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세발나물의 효능 첫째, 베타카로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시...
날씨가 따뜻해지고, 다양한 봄꽃이 만발해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코로나19’와 미세먼지,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우리의 호흡기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외출보다는 운동을 꾸준히 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면 어떨까? 미세먼지 예방에 좋은 식재료를 소개한다. 1.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도라지’ 특유의 향과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도라지는 생으로 또는 익혀서 나물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봄철의 도라지가 맛과 향이 좋은 편이다.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옛말이...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법률취약계층’에 법률 무료서비스 제공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법률취약계층’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률 홈닥터란?]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협의회에 상주하며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지원대상] 기초수급자·다문화가족·범죄피해자 등 법률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 계층 [지원분야] 생활 법률 전반에 관한 법률 서비스 *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 파산 등 [이용방법] -전화문의 : 평일 9시~18시...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가 29일부터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게임문화센터는 경기도의 게임문화 활성화 사업을 전담하는 거점 센터다. 센터에서는 도민에게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민간 심리상담센터 8개소 및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상담신청은 홈페이지와 전화(1566-6356)로 가능하다. 홈페이지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전화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매년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를 잘못 채취‧섭취하여 발생하는 식중독이 줄지 않고 있다며 봄나물의 채취 및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지난 10년 동안 독초를 산나물로 오인‧섭취하여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25건(86명)으로 이 중에는 사망사례(3명)까지 있었으며 사고는 주로 봄철인 2월에서 5월 사이에 많이 발생했다. 이처럼 봄철에 독초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봄에는 꽃이 피기 전 싹이 돋아나는 시기이므로 봄나물과 독초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
뼈를 지탱해 몸을 움직이게 하고, 신체의 각 기관을 보호하는 중요한 부위인 근육. 하지만 우리 몸은 나이들면 서서히 근육량이 줄어들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 활동시간이 많아지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져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소중한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7일에 3번, 30분 이상 꾸준한 근력운동과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감소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근감소증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근감소증이란? 근감소증은 영양 부족, 운동량 감소, 노화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근육의 양과...
따스한 기운이 몰려오면서 점심만 먹고나면 눈을 감기게 하고, 피곤하게 하는 춘곤증! 춘곤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산나물들이 있다. 1. 곰취 -영양 및 효과 :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등 여러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예방 및 염증배출에 효과적이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요리 활용법 : 특유의 상큼한 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쌈, 무침, 나물 등으로 이용되며 억세진 곰취잎으로는 장아찌를 담가먹으면 일품 2. 원추리 -영양 및 효과 : 근심 건강을 날려준다 하여 ‘망우초’ 라고도 불리며 풍부한 비타민 C는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 소독제 구매 시 허가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 겉면의 ‘의약외품’ 표시와 손·피부 등의 살균·소독 등의 효능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4일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손 소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손 소독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며, 손세정제는 손 소독제와 달리 청결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으로 분류되며 물을 사용해 손을 세정하는 데 사용된다. 식약처는 손 ...
백신별 1차·2차 예방접종 간격 반드시 지켜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무르며 이상반응 발생 여부 관찰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돌입한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원활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관련 지침을 각 기관에 배포했으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제 예방접종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증가하는 불면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용작물로 영지버섯을 추천했다. 겨울에는 활동량과 햇볕 쬐는 시간이 부족하고, 호흡기가 건조해 깊은 잠에 들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만년버섯’, ‘불로초(不老草)’ 등으로 불리는 영지버섯은 심장과 비장, 폐에 작용해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모된 기운과 체액을 보태주는 작용을 한다. 영지버섯은 수면 도중 잘 깨거나 꿈을 많이 꿀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