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한부모가족 주택 잔여 세대 입주자를 4월 12∼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주택은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구가 서울시, SH(서울도시주택공사)와 협업해 금천구 가산동에 마련한 소셜믹스형 공공원룸주택이다. 지하층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주차장이 있고, 지상 2층부터 5층까지 3세대씩 거주하는 형태다. 이번에 모집하는 한부모가족 주택 잔여 세대는 총 7세대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50% 수준이며, 기본 임대 기간 2년, 입주 자격 유지 시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등의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해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 모집 인원은 620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이며,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을 받아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금)부터 14일(수)까지이며, 신분증 및 구비서류(건강보험증 사본, 2021년 3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하면...
서울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유기영)은 ‘1/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보복소비’(정책리포트 제321호)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1년 1/4분기 89.0으로 전 분기 대비 0.4p 하락하였다. 「소비자태도지수」는 2020년 1/4분기에 최저점(82.8)을 기록한 후 3분기 연속(2/4분기 86.1, 3/4분기 87.9, 4/4분기 89.4) 상승세를 이어왔다. 2021년의 「소비자태도지수」는 지난 2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코로나19 때문에 더욱 어려워진 피해 계층을 보듬기 위해 총 195억여 원을 지원한다. 구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를 자세히 살펴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지원 ▲피해업종 등 지원 ▲필수노동자 지원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사업으로 구분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상공인 지원방안으로 먼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집합 금지 및 집합 제한 업종 1만450개 소의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60만원에서 최대 150만 원의 '서울경제 활력 자금'을 지원한다. 집...
경영‧마케팅 등 7개 희망직무 선택해 지원…10%는 취약계층 선발 약 6개월 간 사전 직무교육 및 인턴십…서울시가 교육비‧인턴십 인건비 전액 지원 청년들이 선망하는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일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청년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해주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할 기업 총 73개사가 확정됐다. 쿠팡, 3M, GM, P&G, 존슨앤존슨, 한국얀센, VISA, 코카콜라, 메트라이프생명, AIA 등 청년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글로벌 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대거 참여해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중앙숙박업중앙회 은평구지회(회장 김익남)와 함께 숙박업소에서의 자살예방 필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자살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중앙숙박업중앙회 은평구지회는 숙박업소에서 자살사고가 발생하면 물리적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정신적 피해도 심각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중앙숙박업중앙회에 소속되어 있는 약70여개 숙박업소 객실내에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1577-0199)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여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숙...
호주 브리즈번에 이어 2032 하계올림픽 우선협상대상지 지정 노려 서울시는 2032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개최의 비전과 콘셉트를 담은 유치제안서를 작성해 1일(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미래유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남북정상이 발표한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유치 협력’에 관한 공동 선언(’18.9.19) 이후 2032 올림픽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19.2.11)되어 2020년 1월부터 IOC와 지속협의(Continuous Dialogue)를 진행 중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봄철 산행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대책’을 31일(수) 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 활동은 총4389건으로 2018년 1332건, 2019년 1312건, 2020년 1745건이다. 지난해 산악 구조활동이 전년도에 비해 약 33%(433건)가 증가하였다. 구조인원은 2018년 966명, 2019년 887명, 2020년 1090명이며 지난해의 경우 일일 평균 4.8건 출동하여 약 3명씩을 구...
‘포장재 점검 강화’..크리스마스 등 각종 기념일 과대포장 점검 확대 서울시가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전역의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선물 세트류의 과대포장 등 포장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결과, 총 56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품의 포장재질ㆍ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서는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전자제품류 등에 대해 포장공간비율(10%~35% 이하) 및 포장횟수(1차~2차 이내) 기준을 규정하여 과대포장을 금하고 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서울시 25개 자치구...
만 45~67세 서울 시민 대상, 8개 세부사업별 순차적 모집 총 300명 선발 # K(남·53세)씨는 17년간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7년간 무역업체 대표로 재직하며 제조업과 영업,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0년 ‘서울50+인턴십’에 참여해 전문 방역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활동했다. K씨의 다양한 조직 경험과 공학적 지식, 글로벌 역량 등은 5년차 사회적 기업이자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사업을 확장해가는 참여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K씨 또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만 65세 미만 1일 5~6시간, 만 65세 이상 1일 3시간 근무, 시급 8,720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6일부터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 백신접종 및 방역 관련 인력수요를 충족하고 공공일자리 마련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도 도울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총 353명이다. ▲백신접종 지원 (74명) ▲동 접종·방역업무 지원 (88명) ▲학교 관리 지원 (82명) ▲무단투기 취약지점 환경정비 (40명) ▲다중시설 방...
개원 전 모든 보육교사 및 아동(부모 등) 코로나19 선제검사 권고 서울 전역 어린이집이 4월1일(목) 부터 다시 문을 열고 일제히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세밀한 방역체계로 보육일상을 회복한다. 서울시는 국공립‧민간‧직장 등 총 5,228개 어린이집에 내린 휴원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휴원 조치가 내려진 작년 11월 24일로부터 129일 만이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휴원 중에도 방역수칙 준수 하에 긴급돌봄을 실시해 등원율이 87%에 이르고 있는 만큼, 강력한 방역수칙으로 감염위험은 최소화하면서 휴원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