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맞아 중국인 입국자 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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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맞아 중국인 입국자 7.5% 증가

중국 국경절 기간인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인 입국자는 143,57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중국 국경절 기간 중국인 입국자는 지난 2015년 170,308명, 2016년 191,327명이 입국하여 전년 대비 각각 13.6%, 12.3%씩 2년 연속 증가 하였으나, 2017년에는 사드 여파로 인해 전년 국경절 기간 대비 54.3% 감소한 87,470명이 입국하였다.
 
지난 2018년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7% 증가한 133,542명이 입국하였고, 2019년에는 143,575명이 입국하여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증가(2017년 국경절 기간 대비 64.1%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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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간 전체 출입국자는 23,579,423명으로 전년 대비 1,049,538명(4.7%) 증가하였다.
 
국민 출입국자는 14,326,399명으로 전년 대비 241,640명(1.7%) 감소하였고, 외국인 출입국자는 9,253,024명으로 전년 대비 1,291,178명(16.2%) 증가하였다.
  
전년 대비 국민 출국자는 131,909(1.8%)명이 감소한 7,167,783명이며, 외국인 입국자는 597,565명(15.3%)명 증가한 4,604,131명으로 집계되었다.
 
외국인 입국자 중 중국인 입국자는 1,713,55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1,669명(23.1%) 증가하면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35.6%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두 번째인 일본인 입국자는 865,31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63,755명(8%) 증가하였으며, 세 번째인 타이완 입국자는 333,85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9,889명(13.6%) 증가하였다.
  
입국 외국인 중 단기체류자격(B1~2, C3) 입국자가 3,626,526명으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78.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88,280명(15.6%) 증가한 것이다.
 
최근 3개월간 일본인 입국자는 865,31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801,555명 대비 63,755명(8.0%) 증가하였다.
  
2019년 9월 일본인 입국자는 253,74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는 1.6%인 3,909명 증가하였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24.1%인 80,524명 감소하였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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