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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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이시종 충북도지사,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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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10월 2일 오후 3시, 집무실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보이스피싱의 피해예방과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의신 충북지방경찰청 제1부장, 이용관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장, 서경철 KT충북본부장, 김태종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정도영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보이스피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용관 금융감독원 충북지원장은 “2019년 상반기 충북지역의 보이스피싱 피해건수 및 피해액은 각각 1,137건 및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3%, 104%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의 근절대책과 예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다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도민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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