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4일 별세…남은 생존자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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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4일 별세…남은 생존자 20명

여성가족부 장관, 할머니 별세 애도…장례비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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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은 8월 4일(일)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유가족 측 요청에 따라 피해자 인적사항 비공개로 했다.
 
이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와 관련하여, 여성가족부는 피해 할머니의 장례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선미 장관은 “올해 들어 다섯 분이나 우리의 곁을 떠나신 것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께서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할머니들에 대한 생활안정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피해 할머님들의 뜻을 기리는 기념사업과 명예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 분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스무 분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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