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8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음악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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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방통위, 2018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음악제 개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은 9월 14일 오후 2시에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과천 소재)에서「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그대와 나, 모두가 웃을 수 있게」라는 주제로 ‘2018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음악제’를 개최했다.
 
방통위는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아·초등학생 대상 창작동요제와 청소년대상 음악제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두 행사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2018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음악제’는 유아부터 대학생,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참가 대상으로 하며, ‘아인세’ 홈페이지(www.아름다운인터넷.kr)를 통해 유·초등부, 청소년부로 나누어 창작부문과 특별부문(노랫말)을 공모(6월1일~8월10일)한 결과, 유·초등부 75곡, 청소년부 28곡 등 총 103곡이 접수되었다.
 
이번 창작동요·음악제에는 독창, 중창, 합창 외에도 밴드, 뮤지컬, 랩 등 여러 장르에서 청소년, 대학생, 교사, 학부모, 작곡가 등 다양한 계층이 작사·작곡자로 참여하여 범 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음악으로 꿈을 찾는 어린 친구들과 청소년들의 열정이 넘치는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작곡가, 지휘자, 가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선에서 경연을 펼칠 창착부문 20팀(유초등부, 청소년부 각 10팀)과 특별부문(노랫말) 수상팀(특별상 2팀, 아인세상 6팀)을 선정하였다.
 
본선 경연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초등부 특별상 수상팀(해피바이러스 중창단) 및 초대가수(정진우, 가호)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창작부문의 대상(2팀)에는 방송통신위원장상, 최우수상(4팀)·우수상(6팀)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특별부분(노랫말)의 특별상(2팀)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작은 인터넷 윤리의식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홈페이지(www.아인세.kr)’에 게시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석진 상임위원은 “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도 올바른 인터넷 활용의 필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창작동요·음악제를 국민 참여형 음악제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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