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퀼트 고급반' 교육생 2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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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퀼트 고급반' 교육생 2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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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군민에게 실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교육으로 농촌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잠재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퀼트' 교육을 실시하며 5월 17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퀼트는 옷감 사이에 깃털, 양모, 솜 같은 부드러운 심을 채워 넣고 누비질을 하는 수예기법으로 아름답게 장식한 퀼트제품은 뛰어난 공예품으로 꼽힌다.
 
이번 교육은 5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로 진행되며 '퀼트 고급반' 운영으로 수준 높은 퀼트기법과 함께 생활소품 및 장식용 작품 제작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로 퀼트공예 경험이 많고 화순군에 주소를 둔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결과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과정으로 올해는 수준별로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성황리에 운영된 초급반 교육은 생활문화를 통해 삶의 만족감과 활력이 매우 높아졌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살기 좋은 명품화순을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과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hwasun.go.kr)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061-379-5431∼3)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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