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0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 및 시·도 경보체계 도입…“야간 야외활동 가능한 자제” 권고 질병관리청은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 대비 3.3배 급증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와 김포시에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지속 발생해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 또한 필요하다. 이에 질병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관장 김두복)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 입문 과정과 그 일대기를 담은 사진전을 연다. 6·15 남북정상회담 23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는 '김대중 불멸의 정치 인생을 거닐다'는 주제로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기획전시실 1층에서 열린다.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43점의 사진을 통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희생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김두복 관장은 "이번 기념 전시회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굴곡 많은 삶과 무수한 정치 탄압 속에서도 용기와...
충북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기념해 펼쳐지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가요제'와 '제3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가요제'는 19세 이상, '청소년 페스티벌'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내달 12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근 자살 관련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자살 예방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로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10여 명의 생명지킴이 활동가를 모집했다. 이들은 오는 28일 4시간의 '생명지킴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생명지킴이 활동가의 주요 업무는 ▲희망판매소 모니터링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 활동 ▲준사례관리 대상자 관리 및 연계 ▲기타 자살 예방 홍보활동 등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 주민밀착형 예방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부가 오는 7일부터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에너지캐시백’ 접수에 들어간다. 특히 이달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른 더위와 전기요금 인상(5월 16일)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이를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한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기 ...
동두천시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6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53일간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을 개장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기준 3,000원이며 어린이의 경우 그 절반 가격인 1,500원이다. 다자녀 가구(미성년 2자녀 이상)의 가족임을 증명하는 동두천 시민에게는 이용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의 규격은 성인용풀 250㎡와 유아용풀 50㎡로 일일 300...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결정하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1일 출범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피해지원위원회는 이날 오후 발족식을 한 뒤 바로 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국토부는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특별법 제정절차와 병행해 피해접수, 위원회 인선 등의 절차를 미리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전세사기피해자 심의 가이드라인을 논의하고 경·공매 기일이 임박해 위원회의 전세사기 피해자 인정을 기다리기 어려운 임차인을 위한 경·공매 유예·정지 협조를 요청했다. 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6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재활용 나눔의 장 '2023 꿈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꿈의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재활용 나눔의 장이다.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홍보부스 등도 마련된다.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꿈의장터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판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강북구 홈페이지 ...
제9대 군포시의회가 지방의회 자정 노력 확산에 앞장선다. 군포시의회는 6월 1일 개회하는 제268회 정례회(2023년 제1차)에 ‘군포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 된 개정 조례안에 의하면 질서유지 의무를 위반해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의원은 의결이 이뤄진 달을 포함해 3개월간 의정비가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그 외 사유로 출석정지가 의결되면 징계 기간에 의정비가 50% 감액되며, 공개회의 경고․사과의 징계를 받은 의원도 해당 달과 다음 달 의정비...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내달 1일 바다 문을 열어 손님맞이에 들어간다. 부분개장 기간인 내달은 망루, 부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수상구조대원이 피서객 안전을 위해 근무한다. 파라솔은 설치하지 않는다.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이벤트광장 300m,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복합이용존 150m 구간에 해수욕을 허용하고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오는 7월 1일에는 전면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부산해운대구는 일상회복과 함께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안전한 해수욕장 관리와 다양하게 즐기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