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50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서남권 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이 화장로 2기를 증설하고 10월 1일부터 총 5기를 운영에 들어갔다. 추모공원은 5기 중 4기는 상시 가동하고, 1기는 예비 화로로 두고 남겨두어 환 갑작스러운 화장수요 발생과 돌발 상황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추모공원은 "이번 확충으로 1일 가능한 화장 횟수는 시신 11회, 개장 유골·사산아는 4회"라며 "앞으로 계절별 화장 발생 수요 추이를 보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감곡면 통석리 일원 4만여㎡ 부지에 건립, 지난해 11월 12일 개원한 추모...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9월 수산물 수출액이 191백만 불로 전년 동월(169백만 불)에 비해 12.9% 증가하여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9월 월간 실적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1,429백만 불) 대비 9.5% 증가한 1,566백만 불로 잠정 집계되었다. 올해 월별 수출액은 5월 이후 5개월 연속 지난해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분기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분기에 1.4%, 2/4 분기에 6.5%, 3/4 분기에 20.3% 증가하여 3분기 연속으...
친환경관이나 종이관, 평상복 수의 선택 가능 서대문구는 3개 상조업체와 작은 장례 실천을 위한 ‘상조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서대문구는 ‘작은 장례 실천도 복지의 하나’라는 인식 아래, 허례허식과 보여주기식의 우리나라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작은 장례 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작은 장례 실천 서약서 작성 운동’과 ‘장례 문화 인식 개선 강연’을 통해 종이관이나 친환경관 사용하기, 수의 대신 평상복 입기 등을 주민에게 적극 알렸다. 이번 ‘작은 장례 상조서비스 제공 협약...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1102명을 확정해 6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27일 치러진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3만 7964명이 응시해 선발예정 인원 대비 4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시험 선발예정 인원은 870명이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79.99점으로 지난해 77.74점보다 2.25점 올랐다. 일반 모집단위에서는 행정(인사조직)의 합격선이 86.21점으로 가장...
교육부는 11월 1일 개통되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의 명칭을 '처음학교로(go-firstschool)'로 확정하고, 서울·세종·충북 관할 국공립 유치원과 희망하는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시스템의 개발 취지를 잘 살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국민을 대상으로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명칭 및 웹주소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처음학교로(go-firstschool)' 명칭은 유아들이 다니는 생애 첫 학교로써 공교육의 길로 진입하는 통로(路)를 제공한다는 의미와 함...
지난 26일 한미 연합해양작전에 참가 중 순직한 해군 링스 해상작전헬기 정조종사 고(故) 김경민 대위와 부조종사 박유신 대위, 조작사 황성철 중사의 영결식이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해군장으로 열린다. 해군은 또 이들의 1계급 추서진급을 국방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김 대위 등 순직자들의 해군장은 다음달 2일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엄수된다. 해군은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 연합 해군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연합해양작전에 참가했다가 고난도 야간 훈련에서 불의의 사고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가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공채)의 필기시험이 10월 1일 일제히 치러진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275명을 선발하는 올해 7급 공채에는 3만 3548명이 지원해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4명 선발에 1138명이 지원해 284.5대 1로 가장 높았고 인천 249.3대 1, 광주 205.8대 1, 경기 196.2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은 해당 시험장에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미지급 해약금 약 5억원, 선수금 기준 미달된 곳도 있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회원들로부터 수개월에 걸쳐 매달 선수금을 받고도 상조계약을 해제한 회원에게 해약환급금을 미지급한 상조업체 3곳의 대표이사 등 5명을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은 회원이 상조계약을 해제한 경우에는 해약 신청일 부터 3영업일 이내에 회원이 납입했던 금액의 최고 85%까지 해약환급금으로 지급해야 함에도, 총 549건의 해약 신청에 대한 환급금 약 5억원 상당을 지급하지 않았다. 상조 업체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할부거래법’)에 따라 ...
국민안전처는 지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피해가 큰 경주시와 울주군에 정부차원의 재난지원금을 선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지원하는 금액은 경주시와 울주군의 국비 부담분 중 50%인 23억 200만원이다. 경주시 4994가구에 20억 4400만원이 울주군은 902가구에 2억 5800만원이 지원된다. 안전처는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피해조사가 마무리됐고 피해자들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사실이 확인된 주민 5896가구를 대상으로 복구계획이 확정되기 전에 우선 지원금을 지급하기...
정부는 지난 12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경주시는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 받게 된다. 또한 피해주민들의 심리회복과 시설물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도 확대되며 주택이 파손된 주민들은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경주피해의 특수성을 고려해 관련부처와 해당 지자체의 피해집계를 바탕으로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민안전처 안전진단지원팀의 예비조사를 거쳐, 당초 계획보다 이른 지난 21일 국민안전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