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산 가덕도를 방문해 신공항 부지를 둘러보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해 쓰러졌다.
이날 오전 10시 29분경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인근 전망대에서 한 남성이 기자들과 문답하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렀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경찰에 연행된후 줄곧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된 이재명 대표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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