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시민 홍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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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시민 홍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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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언제 어디서나 자살 예방 상담이 가능한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알리기 위해 시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방송인 김창옥 교수가 녹음 및 촬영에 참여하여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알리는 CM송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라디오방송, 유튜브,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자살은 무엇보다 예방 및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자살 생각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을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권국주)와 함께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및 자살 유족 지원사업, 자살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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