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마늘 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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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청주시의회, 마늘 수확 농촌일손돕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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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가 지난 6월 7일(수)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이우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흥덕구 옥산면 신촌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고령화에 따라 부족해진 일손과 봄철 이상 저온 및 잦은 비로 마늘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들은 마늘 수확현장에서 흙먼지에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을 수확하고 박스에 담는 포장작업까지 마무리했다.


이우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마늘 수확시기에 비가 오면 농기계 작업이 힘들어지고 작물이 비에 젖으면 부패할 수 있어 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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