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호프,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위해 희망의 싹을 틔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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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위해 희망의 싹을 틔우다

자살유족지원 위해 교회동참 등 종교계 생명존중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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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 조성돈, 이하 “라이프호프”)와 3월 17일(금), 재단에서 희망둥지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둥지 사업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나가도록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유족지원사업으로 2021년 8월에 시작되어 올해 3년째 지속되고 있다.


라이프호프는 2013년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후 유족지원을 위한 기부금사업 뿐만 아니라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 캠페인, 유족 자조모임 운영 활성화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재단과 함께 해준 라이프호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둥지라는 사업명처럼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재단도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호프 조성돈 대표는 “올해도 자살유족 지원을 위해 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족지원뿐 아니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많은 교회가 동참해주었으면 좋겠고 라이프호프도 재단과 자살예방을 위해 계속 협력해가겠다”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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