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원, 국제거래 피해 예방 동영상 콘텐츠 5종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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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피해

소보원, 국제거래 피해 예방 동영상 콘텐츠 5종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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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규모가 매년 증가하면서 국제거래 이용 소비자들의 불만도 늘고 있으나, 국제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는 국가 간 법·제도 등에 차이가 있어 해결이 쉽지 않기 때문에 피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사기의심사이트, 의류·신발 및 항공권 해외직구, 해외 구매대행 등 국제거래 소비자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4가지 분야의 동영상 콘텐츠 5종을 배포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부터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협업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제작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용 동영상에는 분야별 주요 피해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의사항 등 유용한 정보가 담겨 있으며, 피해를 입었을 때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불만을 접수하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용 동영상은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의 소비자 보호 제도 인지 실태조사’에서 인지도가 낮았던 관련 법규의 주요 조항을 전문가와의 대담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소비자원과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많은 소비자가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경기 G버스, 인천 CG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해당 영상은 한국소비자원의 유튜브 채널, SNS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 국제거래 소비자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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