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약사회·대한숙박업중앙회와 자살예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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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약사회·대한숙박업중앙회와 자살예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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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고성군약사회(회장 노범석)과 대한숙박업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박재우)와 함께 7월 26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노범석 회장, 박재우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지역민의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지원, 정보제공 등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세부 내용은 지역민의 정신건강 자가관리 지원, 정신과적 위기, 자살 고위험군 발굴의뢰, 정신건강·자살예방 정보제공 및 교육, 생명존중 지킴이 및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 등이다.


8월부터 관내 16개 약국, 10개 숙박업소 대상으로 생명존중업소의 지정, 정신과적 위기 개입, 자살고위험군 발견·연계, 상담 및 치료지원의 자살예방·생명존중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한 지역민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단체와의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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