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좋은 힐링여행지 6곳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프

전북도,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좋은 힐링여행지 6곳 선정

여행.jpg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이하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장 박정웅, 이하 공사)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명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동반여행의 수요를 국내관광의 새로운 트렌드로 전환하고자 반려견과 함께 하는 「안심 걷기 길 ‘눈치보지 마시개 길(가칭)’」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심 걷기 길 ‘눈치보지 마시개 길(가칭)’은 14개 시군 추천방식을 통해 주차공간 여부와 주변 비대면 관광지와의 연계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반려견 비동반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답방객이 적은 지역 위주로 엄선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은 ▲새만금 광역탐방로(김제시)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공원(남원시) ▲경천애인 징검다리길(완주군) ▲오수의견 관광지(임실군) ▲운일암반일암 숲길(진안고원길 9구간/진안군) ▲섬진강 예향천리마실길(순창군) 등 이다.


전북도와 공사는 올해 상반기 내 ‘눈치보지 마시개 길(가칭)‘에 안내표지판 설치 등 반려동물 편의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며, 관심 관광객 및 이용객이 해당 길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정보 기반서비스 제공 어플에 등록하는 등 홍보를 통해 반려견 동반 여행객의 이용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