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분기 다단계 판매업체 5곳 폐업, 총 1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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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2020년 1분기 다단계 판매업체 5곳 폐업, 총 138개

공정위, 다단계 판매업자의 신규 등록 ‧ 폐업 등 변경사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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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20년도 1/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한다.


1분기에 새롭게 등록한 다단계 판매업자는 6개 사이며 폐업 3개 사, 상호·주소 변경이 13개 사 14건 등이다. 2020년 3월 말 기준으로 등록 다단계 판매업자 수는 총 138개이다.


2020년 1/4분기에는 6개 사업자가 새롭게 등록하여 다단계 판매  시장에 새롭게 진입했고, 3개 다단계 판매업자는 폐업했다.


주식회사 더올가, 글로벌플랫폼 솔루션 주식회사, ㈜위업글로벌, ㈜휴먼네이처코리아 등이 새롭게 등록했고, 이 중 ㈜뉴미래소, 주식회사 앱슬리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나머지 4개 사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 계약을 체결했다.


다단계 판매업자는 원활한 소비자 피해 보상 보장을 위하여 공제조합과의 공제 계약을 체결하거나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또는 채무 지급 보증 계약을 맺어야 한다.


더휴앤컴퍼니㈜, ㈜아토즈생활건강, ㈜이앤네이처는 폐업했고, 이들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 계약을 해지했다.


또한 13개 사업자는 자신의 상호 ‧ 주소를 변경했다.


다단계 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 판매업자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할 때는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 판매업자 등록 여부와 휴․폐업 여부 및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전화번호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들과 거래할 때에는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제 계약이 해지된 다단계 판매업자는 정상적인 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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