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여름철 재해예방 위한 취약시설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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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조근제 함안군수, 여름철 재해예방 위한 취약시설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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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물 사전 점검·정비에 나선 가운데 조근제 함안군수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인허가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군수는 대산면 대사리 개별공장, 산인면 송정리 주택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우기 대비 수방 자재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의 붕괴위험, 현장시설물 현황 등을 꼼꼼히 살피며 점검을 이어갔다.
 
조 군수는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대책 불이행으로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없도록 인허가 공사현장에 대해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 및 계도를 펼쳐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 군수는 지난달 17일 간부회의 시 장마철 집중호우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특별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안전관리대책 등에 대해 점검에 들어갔으며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은 우기 전에 신속히 정비할 방침이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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