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대한민국 참봉사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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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종합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대한민국 참봉사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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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부산 동구청장이 지난 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2019년 대한민국 참봉사인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참봉사인 대상(지방자치 부문)'을 받았다.
 
참봉사인 대상은 공익채널인 WBC 복지TV·WBC 복지TV 부울경 방송 주최·주관으로 2017년 1회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시행하고 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주민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상시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부산경남지역 구·군 최초로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복지행정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지난 16일 부산시민햇빛에너지협동조합,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유)과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을 했으며 태양광발전사업의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한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부산지역 구·군들 중 동구가 최초다.
 
현재 동구는 빈틈없는 복지지원체계로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활성화하고 2만4천여 가구의 복지급여 대상자에 대한 기초 생활 보장과 공정한 복지대상자 관리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구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돌봄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네트워크 조성과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별 복지 수요를 조사해 차별 없는 복지 기준을 만들고 구민 모두가 평균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최저 생활 보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형욱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평균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복지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로서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장애인들의 알 권리 충족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 TV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사상조신문 sisa050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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