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보건소,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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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 의료취약지역 주민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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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원장 오수명)은 지난 20일 관인면 삼율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 대해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는 오전 10시께 시작해 오후 1시까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과 진료와 상담, 검사, 투약을 했다. 또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리와 치매·영양·구강보건 교육, 자원봉사센터를 연계한 미용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진료를 받은 이기정(여, 81세) 어르신은 "무릎 관절염 때문에 다리가 불편하고 버스도 자주 다니지 않아 병원 갈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경기북부 이동진료팀이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너무 편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포천시 보건소와 경기북부이동진료팀, 포천병원은 지난해부터 포천시 의료취약지역 덕둔리, 도평리, 중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이동진료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사상조 sisa05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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