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출산가정 도우미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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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출산가정 도우미 사업’ 참여자 모집

36개월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의 가사 및 육아 지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출산가정의 가사 지원을 위한 ‘2013년 출산가정 도우미 사업’ 참여자를 수시모집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출산가정도우미 사업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가정의 가사 및 육아를 지원하고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일자리와 노후 소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동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여성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 수급권자로,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담당자와 면담 후 신청하면 되며 구는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발한다.
 
한편 ‘출산가정 도우미 사업’ 참여자는 월평균 20여만원의 급여를 지급 받고 주3회, 하루 3시간씩 근무하며, 36개월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의 가사 지원 및 육아 보조 활동을 한다.
 
구 관계자는 “7월 현재 16명의 출산가정 도우미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 참여를 통해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보람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수혜자를 내 딸처럼 돌봐주실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전략사업추진실 노인인력개발센터(☎770-6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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