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라이프웨이’ 대박난 이유, 가입비 줄이고 다단계 금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조뉴스

‘기안라이프웨이’ 대박난 이유, 가입비 줄이고 다단계 금지

비발디파크, 쏠비치, 엠블호텔, 오션월드 등 대명리조트로 잘 알려진 대명그룹이 상조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불황 탓에 국내 상조업계의 신장세가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업계 늦깎이인 대명그룹의 이같은 성장은 더욱 도드라진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명그룹이 운영하는 ‘기안라이프웨이’는 작년 신규가입자 유치 1위를 기록하며 누적회원 5만명을 돌파했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침체된 시장상황에서 이제 막 발을 들인 신생업체가 최단기간에 회원 5만명을 달성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업계 상황에서도 대명 기안라이프웨이가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신뢰형성 & 내부 마케팅플랫폼을 변화시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혜택을 돌려준 것’에 있다.
 
대명그룹은 기존 상조업체들의 방만한 경영ㆍ도덕적 해이ㆍ부실한 고객서비스ㆍ다단계 영업 때문에 갈수록 상조업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선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상기해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오히려 영업기회로 삼았다. 우선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TV 광고에 수억씩 쏟아붓는 마케팅 비용을 확 줄이고 그 비용 대신 상품 기획 단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에 투자하고 상조가입 비용을 낮췄다.
 
월3만원(130회 납부), 4만5000원(120회), 7만원씩(120회) 3가지 상품으로 은행 자동이체 결제 방식으로 가능하며 제1금융기관인 우리은행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급보증체결을 하였다. 국내 300여개 상조회사중 기안라이프웨이를 포함 단 2개사만이 체결하였으며, 10년후 상조 미사용시 100%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
 
상조에 가입하면 어느 누가 사망하더라도 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사망시 콜센터로 접수하면 관, 수의, 입관, 빈소, 리무진, 유족버스, 의전용품, 제단장식, 의전관, 도우미 등 모든 서비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제공되어 원스탑으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안라이프웨이에 가입후 5년 동안 년 10일간 대명리조트를 이용 가능하며 대명리조트 부대시설 연중 상시25%+제휴사+5%할인이 가능하다. 24차 납입 후 대명리조트 무료 객실권과 각종 공연할인 및 맴버쉽 혜택이 있다.
 
기안라이프웨이가 필요한 이유를 나열하면 우선 장례는 어렵고 힘들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사회가 되면서 복잡한 장례절차를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즉 병원이라든지 어느 업체에서든 터무니 없는 가격을 측정하는 사례 및 사용하는 일회용 종이컴에 역시 가격이 붙는다. 또 분명 시간이 지날수록 시세란 것은 오르기 마련인데, 지금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해 놓으면 10년, 20년뒤 그 가격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기에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이익을 보게 될 것이다.

<시사상조신문(www.sisasangjo.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