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강원도에서 실시한 ‘2020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활동 분야에서 공헌한 민간인으로 평창읍 유계준 이장과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표창을 수상하였다. 평창군은 자살예방관련 자체예산 확보, 제공인력의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 한해 봉평면 생명존중사업, 번개탄 판매개선사업, 이반장생명지킴이사업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업을 통해 자살고위험 주민을 발굴·조기치료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
의령군(권한대행 백삼종)은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2월 10일 관내 소재한 의령여자중학교 재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건강 설문 및 청소년 자살예방교육 중 하나인 ‘생명 이어달리기’를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마음건강에 대해 살펴보며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활동으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생명지킴이 교육 전문 강사가 교내 방송으로 진행하였고, 시청각 자료 및 교육 자료를 활용하는 등 방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00여 세대를 선정, ‘스마트 플러그’ 지원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가구의 방문 및 접촉을 통한 안부 확인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망 구축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을 돌보기 위해 ‘스마트 플러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 플러그는 멀티탭 형태로 제작돼 설치가 쉽고 TV, 컴퓨터 등 각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전력 사용량 등을 측정, 일정시간 ...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 인적안정망 구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50~60대 독거 남성 고독사 예방을 위해 ‘스마트플러그’ 설치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방문복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플러그설치를 통해 위험상황을 예방한다. 스마트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 형태로 TV, 컴퓨터 등의 가전제품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기기다. 대...
생애주기별 우울증 검사 등 자살예방사업 시행 주효 전남 22개 시군 중 곡성군이 자살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곡성군은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13.8명으로 조사됐다. 2018년 10만 명당 27명에 비해 절반으로 낮아졌다. 전국 평균 26.9명, 전라남도 평균 25.4명과 비교해도 눈에 띄게 낮은 수치다. 곡성군은 자살률이 낮아진 이유로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우울증 검사 및 ...
통영시는 지난 12월 2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업무를 개시한 지 6개월 만에 200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200번째 등록자에게는 소정의 건강관련 물품(마스크, 보습크림, 파스 등)을 제공했다. 등록자 200명 중 65세 이상 노인의 수는 162명으로 이는 통영시 노인인구(25,011명)의 0.6%를 차지하며 50세 이하의 등록자수도 20명으로 적지 않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회생 가능성이 없고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 아래 연명의료(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등)를 중단하고 ...
서울아산병원 신용욱·조민우 교수팀, 건보공단 1백만명 표본 빅데이터 분석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호소 늘어… 불면증·무기력 2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 찾아야”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5명 이상은 우울증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국내 우울증 유병률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만 표본 집단이 작아 대표성을 띠기에는 부족했는데, 이번 연구는 코호트 방법이 적용된 대규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 · 예방의학과 조민우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플러그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플러그’를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을 실시한다. 스마트 플러그는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멀티탭의 형태로 전기 콘센트에 꽂아 TV, 컴퓨터 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연결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대상자 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불빛 등의 조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 분석한다. 평소와는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