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남표, 공공위원장 강동식)는 지난 25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예사랑 장례토탈서비스(대표 정진숙)와 저소득층 장례지원서비스에 관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진숙 예사랑 장례토탈서비스 대표는 은행동 독거 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구의 장례지원 및 서비스 대행에 대한 지원을 기부 약속했다. 정진숙 대표는 “가족과 연락이 되지 않아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다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더는 힘들거나 외롭지 않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 ...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2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16명과 애광재가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9명 등 65세 이상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미래준비교육을 위한 맞춤형 강의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애광재가노인복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루어진 특강으로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삶의 마지막인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웰다잉 문화의 이해 및 참여자들의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웰다잉 문화연구소 오...
화장에 따른 안양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아울러 장례를 치르는데 있어서도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화성 종합장사시설 공동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로서 안양시는 5개(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시)지자체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합류, 힘을 보태게 됐다. 화성 종합장사시설 건립 공동추진은 2013년 당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성시에 첫 제안한 사항이다. 기피시설이라는 인식과 안양관내 마땅한 화장장 건립 가용부지...
큰 상처가 되는 말, ‘불효자다, 나약하게 자랐나 보네’, ‘이제 그만 잊어라’, ‘너는 고인이 그렇게 될 때까지 뭐했어?’ 자살 유족에게 위로가 되는 말은 ‘많이 힘들었겠다’와 ‘네 잘못이 아니야’ 등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불효자다, 나약하게 자랐나 보네’ 등 고인에 대한 험담과 ‘이제 그만 잊어라’, ‘너는 고인이 그렇게 될 때까지 뭐했어?’라는 말은 큰 상처가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2일 ‘2019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자살자 유족에게...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11월 22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 성북구 삼청각 일화당에서 「2019년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 ‘치유와 희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미국에서 부친을 자살로 잃은 해리 리드 상원의원의 발의로 지정되어 1999년부터 매년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에 기리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올해로 세 번째 ‘세계 자살 유족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
해남군 남도광역추모공원 광역화장장의 1일 화장건수가 25일부터 현재 12건에서 13건으로 늘어난다. 군은 화장장 이용 증가로 타 지자체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만 하는 군민 불편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화장 시간대를 변경해, 회차를 1회 증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화장 시작 시간을 오전 9시에서 8시로 앞당겨 기존 12건(시신 6, 개장 6)의 화장 건수를 13건으로 늘릴 계획이다. 화장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유가족의 대기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군민들의 화장시설 이용도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기...
초과 공급된 사설봉안당 시설, 공설로 전환하여 활용 방안 모색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2025년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051만 명으로 2016년 대비 1.4배 증가하고, 사망자수도 2025년에는 37만 명으로 2016년 대비 1.3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화장 후 봉안’ 방식이 최근 한국에서 가장 일반화된 장례절차다. 하지만 봉안시설과 관련하여, 지역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입법조사처 원시연 입법조사관이 최근 발간한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김희중),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운영지원단장 하상훈)는 11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종교계 자살예방 지침서’ 출간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교계 자살예방 지침서’는 생명존중을 기본 사상으로 하는 종교계가 앞장서서 자살예방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종교인평화회의 6대 종단이 뜻을 모아 만들게 되었다. 출간기념회는 저자 소개,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 축사, 경과보고, 향후 보급 방안 발표, 자살예방 표어 선포 등의 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