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 쇼핑몰을 통하여 신발, 가방 등 상품을 판매하면서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상품등의 정보제공 고시’에 따른 상품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인마이타임에게 시정명령 및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했다. 인마이타임은 2012년 11월 18일부터 2013년 11월 5일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버 쇼핑몰(www.in-mytime.com)을 통하여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면서 369개 판매상품에 제품소재, 제조자, 제조국, 치수, 취급시 주의사항 등 주요 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
결혼과 이사가 많은 본격적인 시즌 즈음에 소비자들이 의자, 침대, 장롱 등 가구를 새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구 관련 소비자상담이 해마다 1만 8천여 건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0년부터 2013년 9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www.ccn.go.kr)에 접수된 가구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71,903건으로, 이 중 2,014건이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피해구제 접수되는 등 소비자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피해 2,014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품질불량’이 ...
사회경험이 부족한 미성년자가 소비자 피해를 입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피해예방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부산지원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미성년자 관련 소비자 피해를 집계한 결과, 2010년 24건, 2011년 40건, 2012년 52건, 올해 9월말까지 21건이 접수되어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다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피해건수는 137건으로 지역별로는 경남이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50건, 울산 36건의 순이었다. 미성년 소...
자동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8월 27일 수입자동차의 업체별 소비자피해 현황 발표를 통해 소비자 선택정보를 제공한 데 이어 국산 자동차의 소비자피해를 분석했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보원)이 2011년 1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접수한 국산 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는 2,160건이었다. 5개 국산 자동차 업체별 자동차 판매대수 대비 소비자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업체는 쌍용자동차로, 판매 10,000대당 18.4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르노삼성자동차가 17.3건, 한국지엠...
지난해 대한민국 인터넷 사용자가 전채 인구애서 차지하는 비중은 84.1%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인터넷 사용자가 중가함에 따라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관련 소비자피해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 하다.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은 업체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와 관련해 지난 2012년 1월부터 올 8월 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 된 피해구재를 분석한 결과, 가입자 1백만명당 접수건은 (주)LG유플러스가 81.1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SK브로드밴드(주) 46.7건, ▶SK텔레콤(주) 20.0건, ▶종합유선...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만큼 관련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면서 카드사별로 피해 건수와 처리 결과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보원)이 2010년부터 2013년 8월까지 피해구제 접수 상위 10개 카드사의 회원 100만명 당 피해구제 접수건수를 분석한 결과, ‘외환은행(외환카드)’이 1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하나SK카드‘ 12.5건, ’신한카드‘ 10.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드사별 합의율을 살펴보면 ‘하나SK카드’가 75.9%로 가장 높은 반면, ‘외환은행(외환...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의 질병이며, 암 조기검진 등으로 최근 암발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암을 대비하기 위해 암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지만, 암보험관련 상담․피해구제건수가 매년 지속되고 있다. 2013년 상반기 상담건수는 246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4% 증가하였고, 피해구제건수도 29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52.6% 증가하였다. 보험금지급 분쟁이 90.7%로 가장 많아 한국소비자원에서 2010.1.1 부터 2013.6.30 까지 접수된 암보험 관련 피해구제 사건 226건을 분석한 결...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보원) 대전지원이 대전·충청지역의 휴대폰 소액결제 소비자 피해 실태를 분석한 결과, 사용하지 않은 요금이 본인도 모르게 결제되는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 6월까지 접수된 대전·충청지역의 소액결제 소비자피해는 총 77건으로 2011년 12건에서 2012년 23건으로 91.7% 증가했고 2013년 6월까지는 23건으로 전년 동기(8건) 대비 187.5%나 증가했다. 대전 지역 피해가 32건(41.5%)으로 충북 23건(29.9%)이나 충남 22건...
정보통신서비스가 세대를 불문하고 보편화되면서 관련 피해를 겪는 고령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보원) 대구지원은 2012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대구·경북 지역 60세 이상 고령 소비자들의 상담사례를 분석했다. 전체 2,180건 중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불만상담이 247건(11.3%)으로 가장 많았고 관련 품목인 정보통신기기도 156건(7.2%)으로 나타났다. 과거 젊은 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이동전화나 초고속인터넷 등을 이용하는 고령 소비자가 증가...
공정거래위원회는 24개 캠핑용품 판매 카페(캠핑메이트, 날아라텐트캠핑, 레저스토리, 대한민국캠핑, 캠핑세상, 캠프파크, 캠프스토리, 캠핑드라마, 캠핑파이브, 로우코스트캠핑, 캠핑하자, 마이캠핑마켓, 멀티캠핑, 올캠핑, 캠핑모드, 오지캠핑, 김형사캠핑연구소, 착한캠핑, 빅토리캠핑샵, 메사캠핑, 예스캠핑, 캠핑아웃, 캠핑툴, 펠렛캠프) 운영자의 통신판매 신고, 신원정보 제공, 구매안전 서비스 제공 등 전자상거래법상의 의무위반 및 청약철회 방해행위를 시정했다. 주 5일제 근무, 캠핑의 대중화 등으로 인해 캠핑용품 시장이 급성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