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감염병의 확산 및 장기 유행에 따라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칫솔 관리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져 칫솔 살균기의 사용 또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연맹 부산·경남(회장 김향란)은 휴대용 칫솔 살균기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하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5개 제품에 대한 살균력(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뮤탄스균 등 4개 균 대상) 및 안전성 표시사항 등에 대한 시험·평가를 실시하였다. 소비자 인식도 조사결과 휴대용 칫솔 살균기 구매 시 가장 중요...
최근 침대 매트리스 등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해외 쇼핑몰 '웹트리스(webttress.com)’와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4월까지 접수된 '웹트리스'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15건으로, 특히 올해 2~3월에 12건이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올해 2~3월에 접수된 '웹트리스' 관련 소비자불만을 분석한 결과, 12건 모두 사업자가 매트리스 제품을 배송하지 않고 소비자와 연락이 두절된 사례였다. 소비자가 ‘웹트리스’에서 구입한...
5G 소비자불만 약 70%, 해지 시 이통3사 변심이라며 위약금청구 부당 통신3사 1인당 최대 35만원의 분쟁조정위 보상 권고 묵묵부답 일관 국민 피해 여전한데 이통사 감싸주기 급급한 정부의 소극적 태도도 비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참여연대, 민생경제연구소는 SK텔레콤 본사앞에 보여 5G서비스 상용화 2년을 맞이해 불통 보상 및 서비스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5일 진행했다. 2019년 4월 3일 이통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세계 최초 상용화 타이틀을 확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2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0.4%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소비자상담은 42,777건으로 전월(53,754건) 대비 20.4%(10,977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67,339건) 대비 36.5%(24,562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유사투자자문’이 21.3%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주식’(15.3%), ...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거짓‧과장 광고에 해당할 소지가 있는 방송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어 소비자피해가 우려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5개 업체에서 송출된 라이브커머스 방송 120개를 모니터링한 결과, 30건(25.0%)의 방송에서 부당한 표시‧광고에 해당될 소지가 있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 「식품표시광고법」의 위반 소지가 있는 광고가 14건(46.7%)으로 가장 많았는데, 특히 건강기능식품 광고 6건은 ...
에어백은 교통사고 시 운전자의 중상해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중요한 안전장치이나, 안전성을 이유로 재사용이 금지된 재생에어백이 불법으로 유통·설치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재생에어백이란 폐차된 차의 에어백 모듈을 탈거하여 재설치하거나 이미 터져있는 에어백을 모듈 내에 삽입·복원한 에어백을 말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보험개발원(원장 강호)과 공동으로 재생에어백 설치 실태를 조사하고 자동차 충돌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로 밝혀졌다. 차량 충돌시험 결과, 재생에어백을 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아·초등·중학생용 학습지가 기존의 방문교육용 종이 학습지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스마트 학습지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일부 스마트 학습지는 중도해지 시 위약금이 과다하거나 전용 학습기기의 청약철회를 제한하는 등 소비자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학습지란 기존 학습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형태로 태블릿PC, 스마트펜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습지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017년 1월부터 2020년 ...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아파트’가 263.5%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가스보일러’(45.4%), ‘각종 스포츠·레저기구·용품’(26.4%)이 뒤를 이었다. ‘아파트’는 특정 아파트 단지에서 계약 내용과 다르게 시공된 것이 사전점검에서 확인됐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한 사례가 많았다...
A씨는 코트를 2019년 2월에 구입하여 착용하다가 2020년3월20일경 세탁업체에 맡겨 일주일 후 회수했다. 고가의 제품이어서 프리미엄 세탁을 맡겼으며 수령 당시 부직포에 넣어져 배달되었는데 옷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다가 겨울이 되어 12월에야 꺼내보았다. 꺼내어 확인해 보니, 표면이 부드럽고 결이 살아있는 원단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수축되었고 털도 처음상태와 달리 구불거리고 거칠어졌다. 또한 안감이 남아도는 현상이 심한 상태로 달라져 있었다. 황당한 A씨는 확인 즉시 세탁업체에 문의하였으나 세탁물을 받아간지...
제품 불량 및 하자, 반품 및 환불 거부, 배송지연 관련 불만 많아 # 소비자 A씨는 지난해 4월, 모바일앱 ‘위버스샵’에서 소속 아이돌의 포스터를 구매했다. 하지만 배송받은 포스터 절반 가까이 스크래치가 있어 판매처에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했지만, 불량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불량 기준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공개가 불가하다는 황당한 회신을 받고 이후 여러차례 추가문의 했으나 판매처는 답변을 회피하거나 기존안내 내용과 동일한 답변만 반복할 뿐 상품 교환은 해주지 않고 있는 상태다. 서울시는 유명 아이돌그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