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 제1홀에서 ‘펫 투게더 - 2022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펫토스가 주관해 온텍트 축제를 포함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문화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이름표, 리드줄, 수제간식),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체험 프로그램(건강, 행동...
어느새 가족이 된 강아지와 고양이. 누구보다 소중한 내 반려동물을 위해 자극적인 음식은 먹이지 않고 관절이 나빠질까 매트도 깔아주고, 유튜브 영상으로 행동 요령을 배우기도 하는 여러분이라면, 반려인으로서 나의 점수는 몇 점일지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에서 확인해보자. 서울시는 올해 제4회 ‘반려인 능력시험’ 참여자를 6천명(강아지 부문 3,500명, 고양이 부문 2,500천명)으로 확대 모집하여 개최한다. 특히 전국 최초 지자체가 주최하는 강아지 부문 대면 실기시험을 새롭게 신설하여 반려인과 반려견의 성숙한 태도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시 유기동물의 안락사 비율을 낮추고자 오는 18일까지 민간 동물미용·위탁관리업소 1곳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10월부터 조치원읍에 위치한 민·관 협력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 1곳(플러피)을 지정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대책을 추진 중이지만 동물민원, 유기동물 급증 등 행정수요에 대비해 수용한계, 접근성 등 단일공공분양업소로는 힘에 부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현재 유기동물 발생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고기간 10일, 보호기간 17일 후 입양·반환되지 않을 ...
명절, 입원 등 장기 외출 시 동물을 돌보기 힘든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해소 반려인이라면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설렘 뒤로, 장기간 혼자 두어야하는 반려견 걱정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경우 명절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입원 시에도 강아지를 맡기기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반려견을 최대 20일까지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4900여개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공개하기로 했다. 또 2024년까지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질병명과 진료행위 항목 100개에 대한 표준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윤석열정부의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동물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추석 연휴 기간 구청 대강당을 활용한 반려견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에 반려견을 맡기려 해도 민간 애견호텔은 이용료가 비싸고 그마저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 반려인들의 고민이 많다. 따라서 노원구는 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하는 반려견 쉼터는 9월 9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9월 11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위탁비 5,000원이다. 구 반려견 쉼터는 2018년 9월 추석 연휴에 전국 최초로 시작한 노원구 대표 동물복지 서비스로 이용자 100%가 재이용 의사를 밝히는 등 만족...
경기 과천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내달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당 10~20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질병상식 및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반려견 수제간식(케이크) 만들기 ▲반려견 산책 매너 실습 교육 등 3개의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과천시는 신...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송정동 583 해운대구 유기 동물 입양센터 바로 옆에 '해운대구 반려동물 놀이터'를 준공했다. 총면적 993㎡에 반려동물 야외 놀이시설, 녹지공간, 모래 놀이터를 비롯해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야외 놀이시설(800㎡)은 중·소형견 놀이공간(어질리티), 행동 교정·배변 훈련장을 배치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야외 놀이시설 잔디 활착, 예약시스템 구축, 안전사고 예방 CCTV 설치 등 시설 운영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정상 운영하며 온라인으로 예...
반려견 행동 진단, 교정을 위한 요령 설명, 교육 시연과 실습, 산책 훈련 등 서대문구가 연중 진행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반려견 행동 교정을 위한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 문제로 가정 내 또는 이웃 간 갈등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과정은 ▲반려견 행동 진단 ▲문제점 파악 및 교정을 위한 요령 설명 ▲교육 시연과 실습 ▲반려견의 분리불안 및 공격성 교정 교육 ▲산책 훈련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위해 동물훈련사가 가정을 2회 방문한다. 이후에도 SNS를 이용한 1:1...
반려동물 의료 및 장례지원, 장수사진 촬영 지원까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취약계층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서울 서베이 도시정책 지표조사에 따르면 60세이상 고령자 18.2%, 소득수준 200만원 미만 14%의 가정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 삶 패널조사」에서는 장애인의 9.1%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 2019년 서울시가 실시한 ‘서울시 취약계층 반려동물 양육실태조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