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 경제적 부담 완화와 동물복지 강화에 나선다.구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등 필수 의료를 지원하고,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물등록을 마친 강서구의 반려동물은 3만4천900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고,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1회 부산경상대학교 내 부산시 참여형 놀이터에서 ‘2022 부산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하고,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에티켓·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부산시 거주 반려인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1회씩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20명(마리)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강의 ...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가 됐다. 동물들이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면서 애완동물 대신 반려동물(companion animal)이라는 표현이 대중화되고 있다. '가족 같은' 이 아니라 진짜 '가족'인 셈이다. 반면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반려동물 갈등'을 해소하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기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문화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반려견 순회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보호자는 리드줄 만들기, 애견미용 등도 배울 수 있다. 운영 일자 및 장소는 ▲15일 대치근린공원 ▲22일 세천근린공원 옆 유수지 ▲29일 강남구청 앞마당 ▲30일 개포동 근린공원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예약 후 2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카카오톡에서 '강남구 반려견 순회 놀이터'를 검색해서 ...
가을 행락철, 설치류나 야생진드기로 인수공통감염병 우려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야생동물 감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립공원에는 약 3500만명의 탐방객이 다녀갔으며 특히 단풍철인 10~11월 탐방객 수는 연간 탐방객의 23.5%에 이른다. 공단측은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나 야생진드기 등을 통해 신증후군출혈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인수공통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10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춘천 펫스타’(PETSTA)에서 반려동물(대상: 반려견)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병,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8종으로, 반려동물이 감염될 경우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도 포함된다. 검사항목 8종은 심장사상충병, 아나플라즈마병, 라임병, 얼리키아증, 개브루셀라병, 광견병(항체), 렙...
전북 익산시가 국제도그쇼와 반려동물축제 개최로 반려인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반려 인구수가 약 1,500만 명에 달하고 국민 3.5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운데 익산시가 정통 국제 도그쇼, 반려동물 문화축제, 반려동물 무료 놀이터까지 갖춰 명실상부한 '펫 프렌들리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16회 익산 FCI국제 도그쇼'가 다음 달 8일에서 9일까지 익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 익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도...
강원 강릉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입양 활성화를 장려하는 홍보활동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나날이 반려 인구가 늘어나고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도 함께 증가하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반려동물 유기로 인한 사회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2021년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입양경로 중에서 동물보호시설을 통해 입양하는 경우는 전체의 8.8%에 불과하며 구조된 유실·유기동물에 대한 안락사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매년...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 ‘영원함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동아리 플레이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반려동물 수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실·유기동물 발생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기 ‘플레이독’과 힘을 합쳤다. 플레이독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영동 청년들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이바지하고자 만든 동아리이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반려견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0일부터 북서울꿈의숲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북서울꿈의숲 내 배드민턴장 부지를 활용해 815㎡ 규모로 조성됐다. 놀이터 조성엔 구비와 시비 약 3억원이 투입됐으며 반려견 놀이기구, 관리사무소, 휴게시설,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섰다. 구는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를 구분했다. 반려견의 체고(발바닥∼어깨)가 40㎝ 이상인 경우 대형견으로 분류돼 중소형견 놀이터 입장이 제한된다. 또한 맹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