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전문업체인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반려동물 피부관리솔루션 ‘아토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2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반려동물이 오래 살 수 있게 됐다. 반려동물의 장수시대의 배경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대하는 사람들의 증가와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개념에서 아프기 전 관리하는 예방이 그 중심에 있다. 이런 시대 변화에 맞춰 녹십자수의약품은 반려동물의 피부 트러블 및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제품 ‘아토밴’을 개발했다. ‘아토밴’은 피부장벽을 회복하고...
수원시민이 세상을 떠난 반려동물을 화장할 때 반려동물장례식장인 '스토리펫'(화성시), '씨엘로펫'(용인시)을 이용하면 화장(火葬)비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 수원시는 7일 수원시청에서 스토리펫, 씨엘로펫과 '수원시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두 업체를 이용하면 화장비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고 화장비 감면을 받은 반려동물을 해당 업체의 봉안(납골)당에 봉안하면 봉안비의 1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 스토리펫은 화성시 정남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견 행동전문가 이찬종 소장을 초청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교육을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급격한 반려인의 증가에 따른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200명의 반려인, 비반려인이 참석했다. 이찬종 소장은 반려동물 기본예절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대화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진행해 갈등 해결의 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교육 참석...
천안시가 직영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내달 착공할 전망이다. 시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문화 향상과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목천읍 일원에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780.41㎡ 지상 1층 규모의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 의료공간에 집중하고 미용실과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 17일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용역보고회를 개최해 중간보고회의 주요 의견이 반영된 설계안을...
당진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17일 요청했다. 당진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관내 주요 공원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동물보호센터에서 반려동물 입양하기 ▲반려동물 등록하기 ▲맹견 소유자 맹견보험 의무가입 및 교육 이수하기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2m 이내 목줄 착용 및 인식표 부착하기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동물보호소에서의 반려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부터 당진시 동물보...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2022.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여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된다. 이날 광장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이 펼쳐진다. 놀이 마당에선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는 허들 경기 등의 장애물 운동회가 열린다. 잔디밭 놀이터도 마련돼 반려견과 자유롭게 놀 수 있다. 펫티켓 OX 퀴즈 풀기, 펫가족과 함께하는 도란도란 산책 프로그램도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동물보호 명예감시원과 함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펫티켓은 'pet(반려동물)'과'etiquette(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인이 비반려인에게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견 개물림 사고, 펫티켓 미준수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지난 9∼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구월아시아드공원, 중앙공원, 인천대공원 일대에서 동물 등록, 맹견 입마개 착용, 배설물 즉시 수거 등...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월 22일(토) 성서아울렛공원(호림동 13-11번지)에서 ‘2022 달서 반려가족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하여 반려인들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펫(pet)션스타 선발대회에 10개팀이 참여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무대 위에서 다양한 장기와 옷 맵시를 뽐내어 ...
내 펫푸드 시장 규모가 지난해 1.5조원 대를 기록한 가운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펨족(Pet+Family)을 중심으로 펫푸드의 고급화 경향도 뚜렷해지고 있다. 단순 건식 사료를 넘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식재료를 사용한 '휴먼그레이드' 프리미엄화가 빠르게 진행중이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최근에는 치킨, 김밥, 케이크 등 사람이 먹는 음식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의 음식과 똑같은 모양의 이색 펫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 고객의 69.4%가 2030 MZ세대로 이뤄진 반려동물 쇼핑몰 ...
진주시는 판문동 진양호동물원 이전부지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건립에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평가에서 진양호동물원 이전부지가 1순위로 평가되어 사업이 구체화되자 해당지역 내 주민들이 지난 14일 건립 반대집회를 열고 센터 건립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에 진주시는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반대 이유에 대하여 정확한 사실관계 및 대응방안을 내놓았다.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는 주민과 반려동물이 일상 속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