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유기동물을 품은 반려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입양 시 동물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고 1년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상해․질병치료비, 배상책임 등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유기동물 안심보험’은 DB손해보험(주)와 협력해 보험 상품을 출시했으며, 입양 유기동물의 질병치료비(피부병, 구강질환 포함), 상해치료비, 타인이나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게 입힌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해 준다. 올해는 유기묘의 입양 및 등록 두수 증가와 ...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이달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동물복지 강화에 나섰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취약계층이 기르는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필수진료와 선택진료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강서구는 이달부터 지정 동물병원을 3개소로 확대하며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했다. 지원대상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족까지 확대했다. 보호자는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1회당 진찰료 5천 원(최대 1만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동물복지가 구현되는 ‘반려 공생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취약계층 반려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송파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의 수는 3만 5천여 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다. 구는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을 위해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포용의 도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내 동물병원과 협업하여 취약계층이 반려동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의 정서적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의 출생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보호·복지에 대한 수요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이 사회문제로 커지고 있다.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 중 19만 4천 가구가 총 323,600마리(개 177,480, 고양이 59,640, 기타 86,480)의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플러스하트 라이프가 반려견의 관절을 생각해 제작한 신제품 프리미엄 애견매트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제작된 프리미엄 애견 매트는 17개의 아미노산을 함유 탑스필마이크로 파이버(Fiber) 충전제를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훈련사가 1년여 고민 끝에 만들어낸 제품으로 포근함을 주도록 제작했다. 프리미엄 애견매트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굴곡으로 디자인돼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사람보다 후각이 발달된 반려견이 세균 번식에 취약한 부분도 고려해 먼지가 묻어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클린 이탈리아 원단으로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3월 2일 동절기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관리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문학산(학익동 82-18번지)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며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천780㎡의 부지에 관리사무소, 중·대·소형견 놀이터, 음수전, 사각파고라, 파라솔, 배변봉투함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및 토양 소독 등을...
보호자 1만원만 부담, 가구당 2마리 까지 20~40만원 진료비 지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에 맞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필수 동물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시켜 취약계층 복지까지 강화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한다. 생활비를 줄여 반려동물 돌봄에 지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지정하고, 보호자가 1만원만 부담하면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질병 치료 등 20~40만원의 의료 지원을 ...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2월 17, 24일 이틀간 동물병원 KU암센터 세미나실에서 국내 최초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세미나’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은 오랜 기간 함께한 반려동물과 이별 후 발생하는 상실감과 슬픔이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영향을 끼칠 만큼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사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문제도 커지고 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에서 상실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는 하지만 일반인 동물 보호...
민 의원, “개정안 통해 반려동물 헌혈의 중요성 널리 알려지길 기대”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반려동물의 건강한 헌혈기부문화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살아있는 동물의 혈액 등 체액을 채취하는 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나, 동물의 질병 치료를 위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이에 동물병원이나 업체 등은 혈액을 제공하는 공혈동물을 별도로 사육하여 혈액을 채취하고 있지만, 별도의 혈액 채취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혈액 채취가 과도하게 이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농작물을 보호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2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수렵면허를 소지하고 수렵보험에 가입한 태백시에 주소를 둔 수렵인으로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자 또는 최근 5년 이내 태백시가 구성한 유해야생동물포획단으로 활동한 실적이 있는 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