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 이하 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치안정책으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지역 방범 활동을 펼치는 '부산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하고,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울 정도로 반려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위원회는 주민참여형 치안 정책으로 반려견 동반 산책 활동에 지역 방범 순찰 활동을 접목한 ‘부산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다. 먼저, 남구와 수영구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 죄책감 등 펫로스(Pet loss)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구민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해 '마음치유모임 with 펫로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1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구는 본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8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눠 마음치유모임을 구성하고 전문 상담사의 상담·심리분석 및 단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프로그램은 ▲감정단어·애도 교육 ▲일기·편지쓰기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과정 ▲펫...
전남 해남군이 땅끝황토나라테마촌에서 반려견 가족과 함께하는 반려견캠핑 '곁'을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3년 차로 접어든 반려견캠핑 행사는 반려견 가족에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회는 오는 27~28일로 2~3회는 10월 중 개최 예정이다.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반려견캠핑 '곁'은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테마촌 숲속캠핑을 하고 생태탐방로, 해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해남로컬푸드를 활용한 강아지 수제 간식 만들기, 댕댕이와 추...
부산 북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 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아카데미'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아카데미는 '반려견 케어반'과 '애견미용 기초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동물사랑 나눔 기업인 '피터펫 애견카페'와 '벨라루시 애견미용 학원'에서 각각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한다. '반려견 케어반'은 ▲반려동물 행동 교정 ▲간식 제작 ▲펫티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총 10회의 과정으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내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반려인을 직접 찾아가 반려동물의 행동을 교정하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사업과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는 반려동물의 소음이나 위협적인 행동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동물의 행동교정을 위한 방문교육을 실시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에 거주하고 동물등록이 돼있는 가구 가운데 동물 소음·이상행동 등으로 이웃...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정보를 신고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한다. 현행법상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2개월령 이상이면 반드시 지자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구민...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여름 휴가 기간 집을 비우고 여행을 떠나는 견주들의 반려견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반려견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초동물사랑센터 내에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다. 이들은 반려견들의 상태를 순찰 및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먹이주기, 배변, 놀이 등 전반적으로 케어하고 관리한다. 희망자는 선착순 마감 시까지 서초...
대전시는 더운 여름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서로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 설치되며, 7월 26일부터 8월 7일(월요일은 휴무)까지 중․소형견용(40㎝ 미만)과 대형견용(40㎝ 이상) 각 1개씩 2개로 나누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각각 10㎡ 규모로, 매일 10시, 12시, 14시, 16시에 각 10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대별로 15마리씩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부상가축 진료 지원 등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재난피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높아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의료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 담당자,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전염병 및 질병 진단, 공수의사는 부상가축에 대한 치료, 축협 수의사는 동물용 의약품 및 방역물품 등의 긴급지원을 담당한다. 운영기간은 7월 11일부터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이다. 피해가 있는 농가가 관할 구·군...
정윤철·용이·이옥섭 등 영화감독 6인, ‘식용개는 없다’는 메시지 담은 영상 시리즈 복날 최초 공개 그 어느 때보다도 개 식용 종식 이슈를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 지금, 개 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영화감독, 미술인 등 예술가들이 모였다. ‘그만먹개 캠페인 2022’와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는 동물 학대와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한국의 ‘개 식용’ 산업의 조속한 종식을 촉구하는 릴레이 영상을 제작해 복날 기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만먹개 캠페인 2022’는 임순례(영화감독,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