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기운이 몰려오면서 점심만 먹고나면 눈을 감기게 하고, 피곤하게 하는 춘곤증! 춘곤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산나물들이 있다. 1. 곰취 -영양 및 효과 :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등 여러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암예방 및 염증배출에 효과적이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요리 활용법 : 특유의 상큼한 향과 쌉싸름한 맛으로 쌈, 무침, 나물 등으로 이용되며 억세진 곰취잎으로는 장아찌를 담가먹으면 일품 2. 원추리 -영양 및 효과 : 근심 건강을 날려준다 하여 ‘망우초’ 라고도 불리며 풍부한 비타민 C는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손 소독제 구매 시 허가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제품 겉면의 ‘의약외품’ 표시와 손·피부 등의 살균·소독 등의 효능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4일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 손 소독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손 소독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과 피부의 살균·소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며, 손세정제는 손 소독제와 달리 청결을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으로 분류되며 물을 사용해 손을 세정하는 데 사용된다. 식약처는 손 ...
백신별 1차·2차 예방접종 간격 반드시 지켜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 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무르며 이상반응 발생 여부 관찰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에 돌입한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원활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관련 지침을 각 기관에 배포했으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제 예방접종 상황에 대비했다. 특히 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증가하는 불면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용작물로 영지버섯을 추천했다. 겨울에는 활동량과 햇볕 쬐는 시간이 부족하고, 호흡기가 건조해 깊은 잠에 들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만년버섯’, ‘불로초(不老草)’ 등으로 불리는 영지버섯은 심장과 비장, 폐에 작용해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모된 기운과 체액을 보태주는 작용을 한다. 영지버섯은 수면 도중 잘 깨거나 꿈을 많이 꿀 때,...
코로나19 여파로 소득 감소, 취미활동 제한, 삶의 질 하락에 영향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감과 무력감 등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성인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삶의 질이 낮아졌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밀착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성인남녀 1638명을 대상으로 ‘삶의 만족도’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삶의 만족도를 5점 척도(1점 ‘매우 불만족스럽다’~5점 ‘매우 만족스럽다’)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성인...
5인 이상 모임이 힘든 올해 설 명절. 그룹 영상통화 앱으로 차례·세배를 올리고, 모바일 페이로 세뱃돈을 주고받으면 어떨까. 추모공원 방문도 제한되는데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에서 추모관을 꾸미고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설 명절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차례상 준비부터 세배·성묘·놀이까지 온가족이 디지털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설 연휴 물리적 이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 공간에서 온가족이 함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설을 앞두고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 꼽히는 한우선물을 고를 때 유의할 점과 한우 보관법, 부위별 조리법을 소개했다. 정부가 올해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물 선물 상한액’을 일시 상향하고, 코로나19 여파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선물을 보내는 소비자들이 많아져 한우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우선물을 구입할 때는 고기색, 근내지방 분포, 포장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한다. 고기색은 밝은 선홍색, 지방색은 유백색을 띄면서 윤기가 있는 고기를 고른다. 등심, 안심, 갈비 등은 살코...
우리 몸의 활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차를 마시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차 3가지를 소개한다. 1. 목감기에 좋은 모과차 산미가 강하고 단단하며 은은한 향기가 강한 모과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구토와 설사를 다스리고, 소화를 도와주는 과일로 나와 있고, '본초강목'에는 가래를 멎게 해주며 주독을 풀어준다는 기록이 있다. 폐를 도와 가래를 식혀 주고 기침을 멎게 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