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경절 기간인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인 입국자는 143,57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중국 국경절 기간 중국인 입국자는 지난 2015년 170,308명, 2016년 191,327명이 입국하여 전년 대비 각각 13.6%, 12.3%씩 2년 연속 증가 하였으나, 2017년에는 사드 여파로 인해 전년 국경절 기간 대비 54.3% 감소한 87,470명이 입국하였다. 지난 2018년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7% 증가한 133,542명이 입국하였고, 2019년에는 1...
지난 9월부터 제주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 단위 농촌관광 '귤(橘)빛으로 물드는 제주 로캉스'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0월에 총 11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인데 이 중 8회분은 벌써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로캉스'는 현재 당일과 1박 2일의 두 가지 코스로 운영 중이며 당일 코스에서는 ▲동백 비누·오일 만들기(신흥2리), ▲감귤박물관 관람 및 족욕, ▲감귤 타르트·과즐 만들기(하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박 2일 코스에서는 감귤박물관 관람 대신 의귀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관광호텔 200곳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18년 8월과 2017년 8월에 비해 관광호텔의 객실이용률, 객실판매단가, 외국인 판매객실비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표별로 살펴보면 객실이용률은 79.9%로 2018년 8월 대비 3.4%포인트(p), 2017년 8월 대비 8.0%포인트 상승했다. 외국인 판매객실비율도 46.3%로 2018년 8월 대비 0.4%포인트, 2017년 8월 대비 3.0%포인트 증가했다. 객실 판매단가는 131,251원으로 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19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관광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대한민국의 종합순위가 140개 평가대상 국가 중 16위로 2017년보다 3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첫 평가 이후 역대 최고 순위이다. 4대 분야별로 살펴보면 관광정책 및 기반 조성(47위 → 31위) 순위가 제일 크게 상승했고, 인프라 분야(27위 → 16위), 환경 조성 분야(24위 → 19위) 순위도 올랐다. 자연과 문화자원 분야는 세부 부문 순위 상승에도 불구하고 24위로 2...
중국의 2019 칭다오 세계한상지도자대회에 참석한 윤상기 군수가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하동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 여행사들과 손을 잡았다. 경남 하동군은 2∼5일 중국을 방문 중인 윤상기 군수가 3일 산둥성 칭다오시 칭양구 신강윈드호텔에서 관광설명회를 갖고 중국 여행사들과 관광 교류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상대회를 맞아 하동·남해·구례군이 합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하동의 자연·문화·관광·힐링 산업을 매개로 한 경남·전남 연계 관광상품 홍보를 통해 유커의 유입을 확대하고자 추진됐...
평일 국립자연휴양림의 시설사용료가 객실 선호도에 따라 차등화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 일부 객실의 주중 숙박시설 요금을 할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 시설사용료 차등화는 10~12월까지이며 현 요금의 5~25% 범위에서 할인가로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어 평균 1만 1000원을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10월 이용 가능한 객실의 경우 지난 8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숲나들e(foresttrip.go.kr)’에서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할인 대상 휴양림...
외교부는 2019년 8월 26일(월) 부로 홍콩 전 지역에 1단계 여행경보인 남색경보(여행유의)를 발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남색경보 발령은 홍콩 전역에서 시위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시위 관련 물리적 충돌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 국민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홍콩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에 유의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홍콩 내 시위 동향 등 정세 및 치안상황을 예의주...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가을 여행주간과 추석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 9곳을 추천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쳤다면 휴식과 재미가 공존하는 ‘휴양형 어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에 위치한 강원 삼척 장호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푸른 동해 위를 운행하는 해상케이블카도 타고, 장호해변을 한 눈에 담는 장호비치캠핑장을 방문하여 여유로운 하루를 즐겨보자.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체험휴양마을은 꽃지해변과...
체류기간 연장시‘선허가 후조사’및 귀책사유 입증조력제도 구축 법무부는 최근 발생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폭행사건’을 계기로 결혼이민자의 피해 지원과 안정적인 국내 정착 지원을 위해 결혼이민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안) 내용은 혼인관계 해소 시 귀책사유 입증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체류기간 연장 시 원칙적으로 「선(先)허가 후(後)조사」방식으로 전환하며, 혼인의 진정성이 입증되는 경우에는 외국인 등록 시부터 3년간의 체류기간(1회 부여 상한)을 부여한다. 혼인관계가 유지되는 경우, 한국인 배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사장 김순철)과 함께 기존에 운영하던 비무장지대(DMZ) 관광열차의 프로그램을 개선한 ‘디엠지(DMZ) 평화관광열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1일(일)부터 정식 상품으로 판매된다.작년에 잇따른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올해 6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비무장지대 방문 등, 한반도와 비무장지대 지역에 조성되고 있는 평화 분위기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