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최근 홍콩 시위 사태가 안정적 추세를 보이는 상황임을 감안, 2020년 1월 17일부로 홍콩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콩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신변안전에 유의하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도 여행에 유의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향후 홍콩 내 시위 동향 등 정세와 치안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 여행경보단계별 행동요령 - 1단계(남색경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걷기 여행길’을 선정한다.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새해맞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걷기 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걷기 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부산 해운대구) 해파랑길 02코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잇는 길목에 위치한 해파랑길 02코스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
외교부는 1월 14일(화)부로 태양의 섬을 제외한 볼리비아 전역의 여행경보를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하였다. 이번 여행경보단계 조정은 △금년 5.3. 볼리비아 대선 재선거 실시가 결정되는 등 정국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연료, 식료품 등 물류이동이 원활해지는 등 상황 및 치안이 안정된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볼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에 유의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향후 볼리비아의 정세와 치...
울산 주전마을·충남 보령 무창포마을·경남 통영 연명마을 선정 다가오는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체험과 휴양이 가능한 어촌마을로 떠나보면 어떨까.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설 연휴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울산 주전마을, 충남 보령 무창포마을, 경남 통영 연명마을 등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돌미역과 자연산 성게를 넣고 끓인 미역국은 바다향이 가득하다.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전복 요리도 일품이다...
우한시 방문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의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신고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가동하고, 우한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 12. 31일(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시에서 폐렴환자가 27명 발생하여 환자들은 격리 치료 중이며, 밀접접촉자는 모니터링 중이라고 발표했다. 폐렴 환자 27명 중 7명은 중태, 2명은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예정이며 기타 감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2019년 12월 27일(금)부터 2020년 2월 7일(금)까지 ‘2020년도 관광두레피디(PD)’를 공모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에는 현재 51개 지역, 208개 주민사업체, 주민 1...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이 역대 최고 기록인 2016년의 1724만 명을 돌파한 1750만 명에 이르며 사상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외래객 1750만 명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1.8초마다 1명꼴로 우리나라에 방문한 것이며, 이는 1년 동안 매일 비행기 118대(407석 기준)가 만석으로 들어올 때 가능한 수치이다. 이를 통해 관광 수입 약 25조 1000억 원을 거두어들였고, 생산유발효과와 취업유발효과는 각각 약 46조 원과 약 46만 명에 이르러 내수 활성화와 일...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과 함께 양육비이행관리원을 통해 양육비를 받게 된 한 부모들의 사례를 모은 '2019년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 사례집'을 발간한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한부모 가족이 비 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부터 합의, 양육비 채무자의 주소·근무지·소득·재산조사, 양육비 청구와 이행확보 소송, 채권 추심, 양육비 이행상황 점검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양육비이행전담기구다. 사례집은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자녀 양육책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높이...
비무장지대(DMZ)와 휴전선 인근 접경지역 가운데 자신만의 여행지를 추천하는 이색 공모전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5일까지 DMZ와 접경지역 홍보 및 방문 활성화를 위해 ‘DMZ·접경지역 여행코스 추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안보여행과 역사와 문화, 체험 및 레저, 휴양, 축제 등을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여행코스를 추천하거나 소개하면 된다. 다만 인천광역시(강화, 옹진)와 경기도(김포, 고양, 파주, 연천, 동두천, 포천, 양주), 강원도(철원, 화천...
내달 15일경 용산문화원 누리집 접수…참가비 무료·동반 1인까지 신청17일은 산간벽지 초청학생 특별 투어 실시…미래 세대 의견 경청키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5년간 닫혀있던 금단의 땅인 용산기지의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계속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8년 11월 국무총리,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공원조성 관계자와 조경, 건축, 환경, 역사 등 전문가 중심으로 시작하여 ’19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용산기지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