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편하고, 더 즐겁고, 더 다양하게’ 전남관광을 즐기도록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가 목표다. 목표 실현을 위해 전남도는 명품 숙박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1만631실인 고급형 명품 숙박시설을 2026년까지 1만 7천617실로 확대하는 등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서부권에선 진도 솔비치(576실), 신안 씨원리조트(415실) 등 명품 리조트가 ...
명절, 입원 등 장기 외출 시 동물을 돌보기 힘든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해소 반려인이라면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설렘 뒤로, 장기간 혼자 두어야하는 반려견 걱정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의 경우 명절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입원 시에도 강아지를 맡기기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반려견을 최대 20일까지 위탁 보호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올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를 위해 전국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또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인 오는 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보건복지부는 7일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안내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9월 5일(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랜드밀레니엄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32개 여행사 관계자 대상으로 ‘전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2019년 전북도 여행상품(365 Days, Experience Tour of Hallyu Theme) 117회 운영 중 중국과 대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전북도를 방문했던 국가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전 다시 동남아 관광시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대상으로 ‘전라북도 안심관광(Jeollab...
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4900여개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조사해 공개하기로 했다. 또 2024년까지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질병명과 진료행위 항목 100개에 대한 표준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반려동물 진료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윤석열정부의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동물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
전남 목포시가 장기여행하며 목포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여행코스와 숨은 관광자원을 홍보할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SNS(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를 통해 목포 관광 홍보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인 자이다.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유튜버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남 및 광주인 자는 제외한다. 또 올해 한 번이라도 타 시군에서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받았던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여행 범위는 전남 22개 시·군 전체지만 ...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과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신화섭)는 동해시를 여행하고 싶은 관광객을 위해 KTX와 동해시 택시를 묶은 ‘동해로 가자! 친환경 KTX+동트는 택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재단과 강원본부가 코로나19이후 개별ㆍ소규모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어울리도록 동해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철도-택시투어(야경투어 포함)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상품의 최소 이용 인원은 2인으로 서울~동해 KTX 왕복열차이용권과 동해 택시 4시간과 6시간 이용권으로 구성됐으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추석 연휴 기간 구청 대강당을 활용한 반려견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에 반려견을 맡기려 해도 민간 애견호텔은 이용료가 비싸고 그마저도 구하기가 쉽지 않아 반려인들의 고민이 많다. 따라서 노원구는 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하는 반려견 쉼터는 9월 9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9월 11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위탁비 5,000원이다. 구 반려견 쉼터는 2018년 9월 추석 연휴에 전국 최초로 시작한 노원구 대표 동물복지 서비스로 이용자 100%가 재이용 의사를 밝히는 등 만족...
“차례상 준비로 전 부치는 일은 이제 그만 하세요”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성균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이하 위원회)는 ‘제례문화 바로알기 사업’의 하나로 전통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9월 5일(월) 차례 관련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례 전문가와 협의한 차례상의 표준화 방안을 발표한다.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는 성균관 총무처,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유교신문 관계자 및 학계의 의례 전문가로 구성됐다. 그동안 전통 명절인 추석과 설날의 차례상은 가정에서 지내던 제사상 차...
전남 광양시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겨냥한 9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구봉산전망대, 망덕포구, 마로산성 등 한가위 달맞이 명소와 전어축제, 그 밖에 역사적 장소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김 시식지~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를 잇는 코스다. 구봉산전망대는 낮에는 탁 트인 공간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풍광과 자유를 만끽하고 밤에는 신비한 빛을 발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