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위치정보통신이 ‘무선위치추적기의 10무 첨단혁신’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무선위치추적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미라클Z’를 론칭하였다. 혜성위치정보통신은 차량위치관제시스템 중앙통제관리본부로, 2007년 2월초에 출범해 물류차량관리용 LBS위치추적기와 치매노인 및 어린이 등의 실종예방을 위한 위치추적장치 등을 공급하는 위치추적기 전문 기업이다. 차량위치관제시스템은 RLBS(Real Time Location Based Service)라고도 불린다. 실시간 현 위치 기반서비스를 뜻하며 위치추적기에 내장된 특수 GP...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는 2014년 8월 19일, 기존 위원을 재위촉하면서 설운도 씨(가수, 본명 이영춘)와 차은택 씨(아프리카픽쳐스 대표)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25일에 출범한 위원회는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위원 2명 및 민간위원 21명을 포함하여 총 27명(당연직 4명 포함)으로 구성되었다. 신규로 위촉된 설운도 위원은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고, 차은택 위원은 시에프(CF)·뮤직비디오 감독으로 2014 인...
현대자동차㈜는 25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슬란’은 품격있는 디자인, 최첨단 사양이 적용되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으로 출시 이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슬란’은 ‘사자(獅子)’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차명이다. 사자는 초원을 내려다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다가도 사냥을 하거나 무리를 지켜...
삼성 TV가 2014년 상반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으로 ‘평판TV 시장점유율 3/4분기 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삼성전자는 전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1.8%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역대 상반기 점유율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상반기 점유율 역시 30.7%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평판TV를 비롯해 LCD/LED/UHD TV 등 TV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선두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커브드 UH...
외교부는 오는 12월 11~12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로 배우 이영애씨를 위촉했다. 외교부는 정상회의를 4개월여 앞두고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 씨를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이영애 씨는 “한·아세안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과 아세안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씨는 2014 한아세안...
정몽구(鄭夢九) 현대차그룹 회장이 신차 판매를 늘려 치열해지고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州 파운틴밸리市에 위치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신사옥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으며 미국 자동차 시장 상황과 마케팅 전략 등을 점검했다. 특히 정몽구 회장은 일본 업체들이 엔저를 바탕으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판촉 공세를 강화하면서 현대·기아차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위기 상황에 ...
흉터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암수술 분야에서도 꽃을 피우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김희철·윤성현·박윤아 교수팀은 최근 4년간 대장암과 직장암 수술을 분석한 결과, 복강경 수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수팀에 따르면 대장암 수술에서 복강경은 2009년 50%를 밑돌았었지만, 2013년 전체 수술 10건 중 8건에 달할 정도로 대세가 됐다. 반면에 전통적 수술방법인 개복술은 2009년 절반을(50.5%) 차지했지만, 2013년에는 22.3%에 불과할 정도로 비중이 크게...
신임 김상규 조달청장(53)은 7월 28일(월) 오전 9시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공공조달을 통해서 하반기 재정보강, 재정집행률 제고 등 정부의 확장적 거시정책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면서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위해서도 공공조달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을 저해하고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불필요한 규제는 철폐하되, 품질 및 안전과 관련된 조달규제는 유지·강화하여 국민이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