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희망찬 군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 군수는 1일 영동읍 중심 시가지 일원에서 일일 버스승강장 안내 도우미로 나섰다. 권위주의와 의례적인 기념행사를 탈피해 지역사회와 군민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눈으로 직접 살피고 군민과의 소통과 현장행정을 강화하고자 하는 박 군수의 의지가 담겼다. 박 군수는 특유의 친근함과 소박함으로 군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맞춤형 행정을 구현해 지역 통합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문화재청은 김창대 씨를 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제와장(製瓦匠)’ 보유자로 인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와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창대 씨는 고(故) 한형준(제와장 전 보유자, 1929~2013)의 문하에서 제와기능을 전수받아 약 20여 년간 제와장의 보존·전승에 힘써왔다. 지난 2009년 전수교육조교로 선정된 이래로 국보 제1호 숭례문, 보물 제1763호 창덕궁 부용정 등 각종 문화재 수리에 참여해 왔다. 1988년 8월 당시 중요무형문화재 제91호로 지정된 제와장은 건축물의 침수·부식 방지, 치장 효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자체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 ‘KEPCO PLU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브랜드 출시와 함께 기존 전기차 충전서비스 앱(App)의 기능을 아래와 같이 개선했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폰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아이폰 앱을 추가 개발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전 전기차 충전서비스 이용고객은 앱(App)을 통해 전국 전기차 충전소의 위치와 실시간 충전기 상태(충전중·고장 정보, 충전진행률 등)를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 결제 기능을 통해 회원카드나...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지난 5월 내수 1만106대, 수출 2천232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2천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것이다. 다만,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누계 대비로는 9.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는 물론 ...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20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대유그룹과 1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권의경 대유에이텍 대표이사,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 이춘도 대유위니아 공장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재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대유그룹은 이번에 구매한 입장권을 돌봄 이웃에게 지원하기 위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섭 시장은 "광주에 연고를 둔 큰 기업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주의 명예를 빛...
KT가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상회하며 비교적 무난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KT(회장 황창규)는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8천344억원, 영업이익 4천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 무선사업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초고속인터넷 사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1조7천325억 원이었다. 하지만, 무선서비스 ...
근거리 생활권 배송용 전기화물차로 특화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함, 전세계 6개국 14개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출해온 (주)디피코(대표 송신근)가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체 설계, 제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선보인다. 디피코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설계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 지형과 시장에 적합하게 개발한 단거리배송 전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5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
영업이익 2754억원, 전분기 대비 4.9% 감소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매출액 6조6391억원, 영업이익 2754억원, 순이익 2119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6%,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 COO(최고운영책임자) 정호영 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스프레드 회복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나 대산 NCC공장 T/A(대정비)로 개선폭이 크지 않았고, 전지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함께 국내 ESS화재에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