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환경 보호 활동에 함께할 ‘피오봉사단 7기’를 모집한다한다고 밝혔다. ‘피오봉사단’은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이다. 환경 정화와 동물복지 캠페인의 하나로 2014년에 창단해 2020년으로 7기를 맞았다. 2020년은 필(必)환경 트렌드에 맞춰 ‘그린 챌린지’를 테마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야외 발대식을 온라인 발대식으로 전환하고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션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흥미로운 미션 수행을 통해 일...
정부는 4월 6일부로 해군참모총장 인사를 단행하였다. 現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인 부석종 해군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하는 것으로 내정하였으며, 4월 7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했다. 해군참모총장 내정자 부석종 해군중장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2함대사령관, 해본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등을 역임한 해상 및 연합작전분야 전문가다. 또한, 현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할 작전 지휘능력과 군사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국방개혁 및 전작권 전환 준비를 주도하고 군심을 결집할 역...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KT텔레캅의 성장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박대수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대수 사장은 1989년 KT에 입사해 공공고객본부장, 경제경영연구소장, 사업협력부문장을 역임하는 등 KT그룹에서 두루 경력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KT텔레캅은 박 사장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보유한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로, KT그룹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소개했다. 박대수 사장은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국민의 노후 준비를 도울 90명의 ‘노후준비 민간 전문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공단은 노후준비서비스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민간강사를 선발했다. 그동안 60명의 민간강사가 2천 880회의 교육을 통해 총 7만 946명의 국민에게 노후준비서비스를 실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90명으로, 최종 선발자는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자 교육을 수료한 뒤 오는 7월부터 1년간 노후준비 4대 영역(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에 ...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의 기능 중 재택근무 및 언택트(비대면) 업무처리에 필요한 핵심 기능 12가지를 선별한 '재택근무 통합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무상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성공적인 재택근무는 한두 가지 서비스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사무실 이외 환경에서도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필요하다. 이번 재택근무 통합 패키지는 기업이 재택근무를 위해 여러 가...
정부는 3월 18일(수) 별세한 역사학자 고(故) 이이화 선생(향년 84세)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1등급)’을 추서한다. 고 이이화 선생은 ‘이야기 인물한국사’, ‘한국사 이야기’ 등 100여 권의 저서를 저술해 한국사의 대중화 및 역사 연구의 저변을 민중사, 생활사로 확대했다. 아울러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사회활동으로 역사적 재평가를 이끌어내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크게 기여했으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민족문제연구소 및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위...
중국 동방항공이 최근 한국인 승무원들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하여 인력자원부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며 동방항공의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 성명서에 따르면 현재 동방항공에 근무하는 외국인 승무원 중에 한국인 승무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방항공은 남아 있는 133명의 한국인 임직원을 포함한 글로벌 임직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변함없이 보장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동방항공 측은 계약이 종료되는 한국인 승무원에게 생계 지원 차원에서 별도의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한국인 승무원의 공헌에...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운항 중인 전 선박의 선체 클리닝 작업을 잠수 로봇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국내 잠수 로봇 전문회사인 타스글로벌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잠수 로봇을 활용해 선박의 하부 표면 청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선박 운항 중 선체 하부에 각종 따개비, 해조류, 외래종 식물, 이끼 등이 달라붙게 되면 마찰력이 높아진다. 그만큼 운항 속도가 떨어지고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선사들은 정기적인 선체 하부 클리닝 작업을 진행해 연료 효율성 향상과 이를 통한 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