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주화장품으로부터 립스틱 등 화장품 5천800개(6천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주화장품은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벡시'라는 자사 브랜드를 운영 중인 한국 중소기업 K-뷰티의 대표업체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른 기업이 되라는 기업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화장품은 여성복지시설 및 한부모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아주화장품 황인석 대표는 "코로나19로 다소 지친 한 해를 지나고도 끝이 보이지 않...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영양수액제 생산 공장신설을 위해 ㈜엠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강덕현 ㈜엠지 대표이사, 이수완 도의원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엠지는 진천군 광혜원 일원 약 1만평 부지에 정부의 의약품 관리기준에 부합하는 수액제를 제조하기 위해 약 6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엠지는 ㈜유한양행의 자회사이며, 완제의약품인 영양수액제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고부가가치 상품...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무게 대비 탁월한 보온성으로 늦겨울인 지금부터 다가오는 초봄까지 활용하기 좋은 경량 재킷과 베스트를 선보인다. 당분간 예년 기온을 웃도는 정도로 추위가 한결 풀릴 전망이지만 곳곳의 대기 건조가 지속돼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밤낮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벌어지면서 커진 일교차 속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야 할 때다. 이렇듯 완전히 가시지 않은 겨울 추위는 물론 시시각각 다른 기온 탓에 적합한 옷차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체온 조절에 용이한 간절기용 아우터를 ...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이 지난달 24일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밝혀두는‘사전연명의료의향서’작성에 동참했다. ‘연명의료’란 임종 과정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로서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을 연장하는 것을 말한다. 19세 이상 성인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등록기관에서 1대 1 상담을 받은 후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로 작성할 수 있다. 정창현 원장은 “스스로 삶의 마지막을 선택할 수 있는 연명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위원장 김춘순, 이하 사감위)은 2022년 2월 7일 자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이사장에 조기조(曺基祚, 1953년생) 경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조기조 이사장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상임 이사장, 경남대학교 대학원장 및 명예교수, 학교법인 한마학원 이사 등을 지냈으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비상임 이사·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도박중독 관련 예방·치유사업 및 도박문제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춘순 사감위 위원장은 "신임 이사장이 그동안 학계와 ...
고양시(시장 이재준) ㈜솔빛피앤에프(대표 손원록)에서 사랑의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위치한 ㈜솔빛피앤에프는 2005년에 창립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2019년부터 매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있다. ㈜솔빛피앤에프는 작년 에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손원록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돌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배정원)가 도전적인 영하이커를 겨냥해 뛰어난 쿠셔닝을 강조한 ‘이스케이프 인듀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컬럼비아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이스케이프 인듀어는 향상된 충격 흡수로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리버커리 쿠셔닝과 정통 등산화의 안정감을 접목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장 진보한 미드솔 기술인 ‘테크라이트 플러쉬(TECHLITE PLUSH)’를 적용해 쿠셔닝과 반발력을 높임으로써 적은 에너지로 더 멀리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다. 뛰어난 복원력으로 오랜 시간 쿠...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21년 매출 8조915억원, 영업이익 1조2896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1%, 5.6%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7년 연속 성장했고 매출은 8조원을 넘어섰다. 연이은 변이 바이러스의 출연과 확산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불안정한 사업 환경이 지속됐다. 주요 시장에서의 소비 둔화와 경쟁 심화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 원칙에 기반한 사업을 전개하며 △뷰티 △에이치디비(HDB) △리프레쉬먼트의 견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