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제1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대통령 표창)은 청각장애 화가인 방두영 씨가,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작가 주영숙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미술, 음악, 문학, 대중예술 분야별로 수여되는 문체부 장관 표창은 화가 박영실 씨와 피아니스트 김예지 씨, 시인 김종태 씨, 대중가수 김지호 씨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1월의 6차산업인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소재의 “농업회사법인(주) 안복자한과” 안복자 대표(여, 만 63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주) 안복자 한과는 지난 2001년 1월 10일 대한민국 식품명인인 안복자 대표를 중심으로 설립...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올해 ‘세계인삼과학상(진피아상(Ginseng Panax Innovation Award), 이하 진피아상)’ 수상자로 경희대학교 양덕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진피아상은 고려인삼 연구와 산업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룬 연구자 또는 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적 학술상이다. 올해에는 대만 등 국외에서 3명, 경희대학교 등 국내에서 8명 등 국내·외에서 총 11명이 지원했고 진피아상 심사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후보자들의 인삼 연구 업적과 인삼산업 기여도 등을 심층 ...
구본무 LG 회장이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숨진 이 모(21) 상병의 유가족에게 사재(私財)로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키로 했다. 이 상병은 지난달 26일 전투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인근 사격장에서 날아온 유탄에 맞아 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숨진 이 상병의 아버지 이 모(50) 씨는 자식을 잃은 비통함 속에서도 "빗나간 탄환을 어느 병사가 쐈는지 밝히거나 처벌하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총을 쏜 병사가 큰 자책감과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 ...
BNK경남은행은 신성장기업·4차 산업혁명 업종·일자리창출기업 등 미래성장동력 창출이 기대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탑플러스(TOP PLUS+)기업대출'을 출시했다. 총 대출한도 3천억 원 규모로 마련된 탑플러스기업대출은 BNK경남은행 정밀신용등급 BB+(8)등급 이상 기업이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동일인 최대 50억 원 이내로 상환방식은 일시상환방식과 분할(할부)상환방식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 우대금리(신용카드 이용액·종업원 급여 이체액 등 0.9%p 이내), 대출 대상(...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 등 주요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9월 25일(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추첨을 통해 ▲티볼리 아머(30대) ▲G4 렉스턴(20대) ▲코란도 C(10대) 등 총 60대를 제공하며, 10월 2일(월)부터 10일(화)까지 8박 9일 동안 주행성능을 비롯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7일(수) 이루어지며,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 원)을 지급한다. 쌍용차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131차 IOC 총회에서 9월 14일(목) IOC 윤리위원장으로 공식 선출되었다. IOC 윤리위원회는 올림픽 헌장의 원칙에 따라 IOC의 윤리 원칙을 규정 갱신하고 IOC 윤리 규정 위반 관련 사항을 조사하여 필요시 조치 또는 제재를 IOC 집행위원회에 제안하는 IOC 산하 독립 기구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겸허히 IOC 윤리위원장직을 수락하며 인권이 존중되고 보호받는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언급했...
LG전자가 34년 전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했던 전자레인지가 창원공장으로 다시 돌아와 화제다. 최근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박연서(60) 씨는 34년 동안 사용해온 전자레인지를 LG전자에 기증했다. 이 제품은 LG전자(당시 금성사)가 1983년 생산한 모델(ER-610HB)로 지금도 사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국내 최초 복합 오븐 전자레인지로 지난 2002년 LG전자가 선보인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모태가 되는 제품이다. 30년 전 제품이지만 시간, 온도, 세기 등을 조절할 수 있어 기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