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제천 봉양읍 삼거리 솔티마을에서 생산되고 있는 ㈜뱅크크릭 브루잉(대표 홍성태)의 솔티맥주가 벨기에 국왕 방문 청와대 저녁 만찬으로 초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벨기에 정상회담을 위한 벨기에 국왕 방한은 지난 2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벨기에 국왕으로는 27년 만의 방한이며 매우 중요한 국외 행사인데 청와대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 만찬 자리에 제천 솔티맥주가 초대를 받은 것이다. 작은 도시에서 홉농사와 맥주를 제조하는 지역 대표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벨기에 왕국 국왕 내외분을 위해 청와대...
3호선 가좌마을 연장 및 가좌마을역 확정 추진위원회가 22일 예정되어 있던 지하철 3호선 연장, 가좌마을역 유치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을 하루 늦은 23일 오전 11시 가좌지구 내 가좌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도중 갑자기 몰아치는 돌풍과 차가운 눈발이 섞인 비바람 속에서도 주민들은 대열이 흐트러짐 없이 이날 행사를 지켰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20년 동안 거짓공약을 일삼은 정치인들에게 이제 신물이 나며 가좌마을 주민들의 한이 날씨가 말해주는 것 같아 비바람 속에서도 자리를 뜰 수가 없었다...
동국제강은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김연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연극 사장은 2018년 7월에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 날 대표이사 선임으로 동국제강은 장세욱 부회장과 김연극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가 됐다. 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승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프리미엄 건축용 컬러강판인 럭스틸의 가공,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양향자) 2018년도 최고의 강사로 신병주 건국대 교수,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 등 3명이 선정됐다. 국가인재원은 8일 진천본원에서 「2018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열고, 2018년 최고(Best of Best)의 강사 3인을 ‘국가인재원 명예의 전당’에 헌정하였다. 이번 헌정 대상자는 국가인재원에 2018년도 출강한 외부강사 800여명 중에서 베스트강사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재미있는 강의로 정...
현대로템이 2016년에 이어 호주에서 2층 전동차 사업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월 17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주 교통부와 시드니 2층 전동차 42량 납품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금액은 약 826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로템이 2016년 8월 약 8894억원에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 512량 납품 사업의 추가 물량으로 전체 차량이 모두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초도 편성이 납품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손병희(1861.4.8.~1922.5.19.) 선생을 2019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선생은 1861년 충북 청원(청주)에서 출생하여 1882년 동학에 입문하였다. 1894년 호서지방 중심의 북접(北接) 사령관인 통령(統領)에 임명되어 남접의 전봉준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기수로서 활약하기에 이른다. 1905년 동학을 천도교로 개칭하고 국권을 수호하고, 또 회복하기 위해 민족을 계몽하는 운동에 관심을 기울였다. 선생은 보성학교와 동덕여학교를 비...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 직책을 신설하고 안동일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안동일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과 함께 중국 업체를 위시한 글로벌 철강사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며 ...
현대·기아차 “고객의 안전과 편의 위해 다양한 노력 이어나갈 것”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