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생활권 배송용 전기화물차로 특화 20년 간 미국, 일본의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3곳을 포함, 전세계 6개국 14개 자동차 회사에 자동차 설계 엔지니어링을 수출해온 (주)디피코(대표 송신근)가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맞아 자체 설계, 제조한 초소형 전기화물차를 선보인다. 디피코는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설계했던 경험을 살려 한국 지형과 시장에 적합하게 개발한 단거리배송 전용 0.35톤급 초소형 전기화물차 HMT101을 5월 2일 코엑스에서 개막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
영업이익 2754억원, 전분기 대비 4.9% 감소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매출액 6조6391억원, 영업이익 2754억원, 순이익 2119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9.6%,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 COO(최고운영책임자) 정호영 사장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스프레드 회복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나 대산 NCC공장 T/A(대정비)로 개선폭이 크지 않았고, 전지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함께 국내 ESS화재에 따른 ...
대선주조(대표 조우현)가 이달부터 장례식장 전용 ‘대선소주’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장례식, 제사, 성묘와 명절 차례 등 특정 행사와 장소에서 사용되도록 고안된 장례식장 전용 대선소주의 알코올 도수는 16.9도로 내용물은 기존 대선소주와 동일하다.기존 대선소주가 소주 하나로도 계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새로운 라벨을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었다면, 장례식장 전용 대선소주는 한 개 버전의 라벨로 출시됐다.상표는 근조(謹弔)의 의미를 담아 병뚜껑과 함께 검은색으로 디자인하고, 조화(弔花)인 하얀 국...
에어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인천 간, 새로운 직항 노선 항공 요금이 출시되어 16일부터 예약, 발권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11월 23일부터 에어뉴질랜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3회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으로 운항할 예정이며,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성수기 기간에는 주 5회로 증편하여 운항한다. 인천 오클랜드 간의 새로운 항로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될 예정이며, 비행시간은 인천에서 뉴질랜드까지는 11시간, 귀국편은 약 12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에어뉴질랜드의 CRO(Chief...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11일 남자 탁구팀을 창단했다. 국내에서 남녀 선수단을 함께 운영하는 탁구팀은 한국마사회가 4번째다. 이로써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남녀 혼합 복식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아진 동시에, 남북 탁구 단일팀 구성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광화문(콘퍼런스하우스)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과 대한탁구협회, 한국실업탁구연맹 임원,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새로 창단한 남자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예병태 신임사장이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취임 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후 예병태 신임사장은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직접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병태 신임사장은 각 직급별로 임직원들을 만나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올해 3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를 도입,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에서 개발한 다빈치 SP는 하나의 로봇 팔에 장착된 수술 기구 3개와 카메라 끝부분이 모두 팔꿈치-손목-손가락처럼 3단계로 꺾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빈치 SP로 수술 시 2.5cm 단일공 절개만으로 좁고 깊은 부위 수술이 가능하고, 360도 시야 확보와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성·배뇨 기능 저하를 줄일 수 있어 보다 빠른 회...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콘라도 디 얍(Conrado D. Yap)’ 필리핀 육군 대위를 2019년 4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콘라도 디 얍(Conrado D. Yap) 대위는 필리핀 제10대대전투단 특수중대 중대장으로 1951년 4월 경기도 연천 북방의 율동전투에 참가하였다. 율동전투는 중공군의 제5차 공세에 맞서 1951년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연천 북방의 율동에서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한 방어전투이다.필리핀 제10대대전투단은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중공군의 공격을 저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