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보리스트(Arborist·수목관리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하여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군은 ㈔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3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5회에 걸쳐 소수면 수리 산5번지(군유림)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예정인원은 1급 32명(2급 자격증 ...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LG베스트샵이 지난달 21일 오전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20분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논산시와 LG베스트샵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장수사진’을 촬영, 인화 후 고급액자에 담아 선물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사진 촬영 전 아름답게 단장한 서로의 모습에 대해 해맑은 대화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강옥순(89) 어르신은 “좋은 일 해주신 논산시와 LG전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촬영에 임한 어르신 중 최고령인 김복선(101...
충청북도행정심판위원회는 2019년 3월부터 경제적 약자의 실질적 권익 강화를 위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경제적 사유로 대리인 선임이 곤란한 행정심판 청구인을 위해 충청북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국선대리인 선임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국선대리인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그 밖에 위원장이 경제적 능력으로 인해 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인정할 때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충청북...
충북도가 민선8기 김영환 도지사 대표 공약으로 추진하는 출산육아수당이 5월부터 지급된다. 이에 따라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도내 출생아 모두는 총 1,000만원을 연차적으로 나누어 지원받게 된다. 단, 올해부터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모급여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금년에 한해 0세를 지원하고, 1세에 대해서도 지원 금액을 일부 조정한다. 출생 연도에 따라 2023년도 출생아의 경우 올해 300만원, 1세 100만원, 2세~4세 각 200만원씩 매년 지원하며, 2024년도 출생아부터는 1세 100만원, 2세...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3월 새 학기 시작에 맞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2개를 신설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인 학생을 위한 교통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시 정책자문위원회 등과 협의를 거쳐 시내버스 신규 노선을 설치, 학생들의 등?하교시 교통편의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시내 지역을 운행하는 7개 노선에 103번과 160번 2개 노선을 추가해 총 9개 노선을 3월 2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103번 노선은 ...
대전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운반 과정에서 불거지는 악취·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대만 지원한다. 감량처리기 1대당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70%를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지원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최 시장 “악취 고충 해결 방안 돕겠다”…일정 후 마을회관 취침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들의 곁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대화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형 소통행정’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부강면 등곡 1·3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현장형 소통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진행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1회씩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1박을 묵으며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첫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2023년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을 정부바우처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이다. 부여군은 2019년부터 정부지원 기준을 초과하는 첫째 출산가정까지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
대전시는 유급 휴가가 없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지 못했던 1인 자영업자에게 입원 치료기간 동안 발생한 영업손실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는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1인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 및 사업장을 운영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질병·부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연간...
충북 제천시는 지난 15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조성사업은 의림지 및 의림지뜰이 지니는 가치를 활용해 농업과 자연치유를 접목해, 친환경 농업단지와 자연 치유단지를 결합한 '농경치유테마파크'를 육성하는 것이 주 골자다. 시는 이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권으로 방문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 및 주민 이해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사업 전반에 걸쳐 추진배경, 필요성, 추진현황...
충청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가 발생해 오는 2월 28일까지 월동 꿀벌 피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에서 양봉을 사육하는 모든 농가이며, 조사 방법은 벌 사육장 방문 후 확인해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꿀벌 실종 및 폐사 원인으로 예상되는 꿀벌 응애(기생충)방제 활동 내역, 월동 전 꿀벌 사육현황 및 꿀벌 피해(폐사, 실종) 현황이다. 한편, 이번 월동 꿀벌피해와 관련해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 시작 시기인 11월이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일벌이 먹이를 ...
보령시는 오는 20일까지 농작업 안전보건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안전관리관 양성과정은 PAOT교육,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농작업안전관련 분야 현장 벤치마킹 등으로 구성된 20시간의 강의와 실습으로 운영되며, 과정수료 후에는 직접 현장에서 위험요인 진단과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안전관리관으로 배치된다. 참가 자격요건은 농작업안전보건기사 자격 취득자, 기존 농작업안전관련 사업 참가자, 그 외 농작업안전관리관 양성과정 희망자 중 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