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 운영 효과 분석 경기도가 가정폭력 가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정·치료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잘못된 폭력 인식 개선이나 폭력 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도는 법원이나 경찰 등이 가정폭력 가해자의 상담 치료를 의뢰하면 상담소를 지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가 지난해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759명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가정폭력을 벌인 가해자는 교정·치료 프로그램 이후 ‘구타당하는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청년주도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취업공작소와 연계하여 4월 16일(금)까지 ‘GIS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IS 전문가 양성과정은 공간정보이론, HTML/CSS/JAVA,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 응용개발 등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되었으며 공간정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GIS교육에는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관련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웨이버스의 현직 전문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 및 제11주년 '천안함 용사' 추모행사를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백령면 천안함 위령탑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백령면 노인회장 및 주민대표(이장단)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청정옹진의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서해수호 용사에 대한 헌화 분향, 묵념,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는 축소됐지만,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된 이래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도발 때 목숨을 걸고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서해...
“지방정부, 중앙정부 모두 나서 국민 최소한의 통행기본권 보장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에 대해 “형법적으로 봤을 때 배임행위”라며 “국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일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지사는 24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에서 열린 ‘공정한 민자도로 운영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도로는 공공재이고 국민들은 세금을 내면서 국가로부터 교통기본권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며, “민자사업의 수익보장을 해주는 것도 타당하지만 문제는 제도를 악용해서 국민들에게 과도한...
‘생계형 위기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신설을 통해 맞춤대출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2021년 경기 극저신용대출’ 신청 접수를 29일부터 시작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에게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4월(1차)과 7월(2차), 10월(3차) 세 차례에 걸쳐 총 5만8,914명을 대상으로 447억2,900만 원의 대출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월 24일부터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하여 미니태양광(용량별 300W, 600W)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2020년까지 인천시 총 1,751가구에 태양광 656.7㎾를 보급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데 기여했다. 인천시는 올해 2억의 예산(군·구 예산별도)을 들여 약 200가구에 미니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 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태양광 300W, 600W ...
일주일 넘게 굶다 계란을 훔쳐 수감된 일명 ‘코로나 장발장’ 40대 A씨가 오는 28일 출소 후 경기도로부터 주거와 의료, 생계지원을 받게 됐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해당 시와 함께 지난 17일 수원구치소에서 A씨를 면회하고 A씨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교통사고 후유증 등을 겪고 있음에도 의료 지원은 물론 거처할 곳과 마땅한 생계 수단도 없음을 확인하고 긴급 복지지원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주거 지원책으로 장기미사용 임대주택을 활용한 임시 주거공간과 주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월 15일‘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79호로 지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는 미추홀구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수미정사에 전해 내려오는 불서(佛書)로 이번에 문화재적 가치 검증을 통해 시 유형문화재로 인정받아 지정되었다. ‘수미정사 고봉화상선요’는 1571년 충남 보원사에서 개간한 목판본으로 다양한 판본이 국내 여러 기관, 사찰 등에 다수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보원사 판본 중 수미정사에 보관 중인 ‘고봉화상선요’가 선본...
경기지역 대형 공사장 10곳 중 4곳이 화재 위험물질인 고체연료를 최소 허가수량의 19배 이상 사용하는 등 무허가 위험물을 다량 취급하다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인치권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도내 대형 공사현장 80곳을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취급행위를 수사한 끝에 허가 받지 않은 위험물을 다량 취급한 30곳(37.5%)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에도 대형 공사현장 39곳을 대상으로 불법 위험물 취급행위 수사를 벌여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되는 '2021 경제총조사'의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조사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담당 공무원 및 관리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으로 총 131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으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15일 기준, 도청 조사대상자 697명 중 1명만 본인동의서 제출 거부 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전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개인정보 동의서 미제출 등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거부하는 소속 공무원에 대해서는 징계조치, 수사의뢰, 고발검토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김희수 감사관에게 “공직자가 부동산 투기로 불로소득을 얻고자하는 것은 가렴주구로 백성을 착취하는 행태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망국의 지름길로 ...
인천시 남동구 논현2택지 지구 내에“종합의료시설”이 준공되어 인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졌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남동구 논현동 640-1번지 일원에 도시계획시설로 종합의료시설(인천힘찬종합병원)의 공사가 완료되어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종합의료시설은 약 15,000제곱미터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11층으로 신축했으며, 응급의학과를 포함한 10개의 진료과목과 입원실 80실, 병상 160병상 규모이다. 이상영 인천시 시설계획과장은 “현재 남동구에는 길병원이 유일한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