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13일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일부 허가'를 제1호로 결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2일 공식 업무 첫날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 강서통합관제센터, 화곡본동시장 등을 돌며, 현장 업무 파악과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선 진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을 선택했다. 1호 결재인 'CJ공장부지 개발'은 총 사업비 4조원 규모의 지역 핵심 현안으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 3,686㎡ 부지에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7월부터 ‘노원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충민원이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구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구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의미한다. 과거에 비해 행정의 역할과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행정력이 구민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지고 있고, 그에 따라 구민의 권리의식과 함께 행정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서울특별시 노원구 구민고충처...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이번 달 31일까지 ‘송파푸드마켓’ 이용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푸드마켓은 개인·단체에서 기부받은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매장에 비치하여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매달 1회 매장에 방문해 필요한 물품 4품목을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긴급지원대상, 차상위계층 등 우선순위 여부를 살펴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전년도 이용자는 1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에는 내년도 이용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달 25일 상도동 242번지 일대가 서울시 ‘2023년 3차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지하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주택정비사업이다. 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6만 2003.42㎡ 규모로 전체 노후도가 65%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주거지며 상습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에 종작구는 지난 5월부터 유관부서 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 관악구는 오는 10월 21일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전시를 즐기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 ‘관악 도시농업축제’는 지난해 구민 4천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관악구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작물인 ‘쌀’을 주제로 하는 햇‘...
서울시는 서울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10월 27일(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로교통안전 표어(슬로건) 및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통안전 홍보와 개선사업에 연계함으로써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추세이고, 인구10만명당 사망자수는 2.3명으로 전국 지자체중 가장 양호한 수준이나, 교통안전 선진도시인 베를린 1.4명, 런던 1.2명 등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023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구로구는 중·강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추진 방향은 관내 기업을 발굴하고 구인·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채용 위주 박람회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대상별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강소기업 3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
서울시는 10월 7일(토)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조정 관련 시민공청회(2월), 서울시의회 의견청취(3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7월) 등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대중교통 요금 조정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이에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기권도 조정되는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하여 연동 조정된다. 단 10월...
도봉구 방학2동 618일원 9만7864㎡와 쌍문1동 460 일원 8만1142㎡가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 개발된다. 이로써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에는 앞서 선정된 쌍문1동 494-22, 524-87 일원을 포함해 총 4곳에서 모아타운이 추진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그간 주민들의 개발 의지가 강력했던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러한 노력이 방학2동, 쌍문1동의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무척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방학2동 618 일원은 전체 노후도가 약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모든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없이 2023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서울시에 자녀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 거주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한다. 쌍...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표본 2,000가구를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2023년 제4회 은평구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사회조사는 구민의 삶의 질과 주관적 의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구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사회참여 등 10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60개 항목으로 사회조사표를 구성해 지난 6월 7일부터 26일까지 조사를 진행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구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소외이웃, 교통, 생활, 물가 분야를 중심으로 ‘2023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임시공휴일이 포함되어 6일로 늘어난 만큼, 구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각 분야별 비상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소외이웃의 지원과 물가안정 등 생활안전에도 힘을 쏟는다. 영등포구의 ‘5대 추석 종합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재난 취약지역, 안전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