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이달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자리 감소, 신규 채용 위축 등으로 어려움에 놓여있는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을 촉진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금천구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으로, 최종학력(중퇴·제적·수료·졸업) 이후 2년이 지나지 않고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미취업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올해 4∼6월까지 가정연계 놀이 키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아동 1인당 1회 2만 원 이내로 총 4회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각 어린이집에서 아동의 연령대와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크게 생태관찰, 가정의 달, 미술·만들기, 요리를 주제로 하며 보육 현장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원되는 놀이 키트는 ▲집콕 목공놀이 ▲무럭무럭 버섯 키우기 ▲봄꽃 피자 만들기 ▲가족사진 무...
서울시는 2021년 4월 29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KCTC 부지)에 대하여 R&D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대상지가 위치한 양재 유통업무설비 지역은, 서울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양재·우면 일대를 ‘R&D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16.8월 발표한「양재 Tech+City 조성계획」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인 유통업무설비를 해제하고 복합개...
검찰과 수사공조로 은신처에 잠복 중인 수사관들에 의해 체포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경’)은 거래가 금지된 청약통장을 모집하여 투자자들에게 불법 알선한 청약통장 브로커(주범) 2명을 체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잠적 중 검거된 주범 A씨 등 2명은 2019년 6월 서울시 민사경에 청약통장 13건을 불법 알선하다 적발되어 주택법 위반으로 영장실질심사 당일 구속될 것을 우려하여 법원에 출석하지 않고 지금까지 도피 중 이었다. 이들이 검거된 김포 은신처에는 피의자A씨 등이 장성한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었으...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안정 및 고용안정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서울시민안심일자리(공공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총 220명(65세 미만 115명, 65세 이상 70명, 청년 35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며 재산(3억 원 이하)·소득(건강보험료 2021년 3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참여 ...
작년 75세 이상 우선 폐지 이어 전 가구 확대…코로나 위기가구 적기지원 효과 # 배○○ 씨(만 82세 여)는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살고 있었다. 마땅한 소득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정부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신청했지만 자녀 3명 중 장남에게 부양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번번이 탈락했다. 그러던 중 동주민센터 직원이 부양가족이 있어도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려준 덕분에 지금은 매월 생계급여로 약 20만 원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5월부터 전국 최초로 ‘부양의무제’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소...
여성공예창업가들의 신기술 활용 공예 상품 개발 지원해 창업성공률 제고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디자인 교육, 활동비, 사진촬영, 크라우드펀딩 연계 3D프린팅, 전자회로, CNC(자동화된 공작기계) 등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개발을 계획하는 여성공예가라면 서울시가 기획한 ‘공예제작혁신 프로젝트 제작술술’에 참가해보자.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는 매년 ‘공예제작혁신 프로젝트 제작술술’을 통해 신기술 활용 제품개발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
자금력 부족 소기업‧소상공인에 최대 2천만원까지 1년 무이자 대출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피해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4월 22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보증재단) 및 우리‧신한‧하나은행 등 3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1년 간 무이자로 융자를 지원하는 특별보증 출연을 위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3개 은행과 함께 보증재단으로 총 20억을 출연(구 16억 , 은행 총 4...
676명, 가상화폐 251억 압류 단행…체납세금 전액 납부시 압류 해제 가상화폐 압류풀기 위해 118명 부랴부랴 체납세금 자진 납부 최근 가상화폐 광풍이 불면서 가상화폐를 재산을 은닉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 3곳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보유한 고액체납자 1,566명(개인 836명, 법인대표 730명)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중 즉시 압류 가능한 676명의 가상화폐를 전격 압류했다. 고액체납자가 은닉한 가상화폐를 찾아내 압류까지 단행한 ...
의회 대변인실 “안건 처리되는 회기 중 인사발령은 의회 도외시한 것”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30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회기 중에 시의회와 소통 없이 인사발령을 한 것은 서로 소통과 화합을 지향하기로 한 약속을 무위로 돌리는 행위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최선 대변인은 “현안에 대한 조례 심의·의결이 진행되며 집행부와 수차례 안건을 논의해야 하는 임시회 회기 중에 굳이 주요 실·본부·국장을 바꾸는 것은 의정활동에 큰 불편함을 초래함과 동시에 시민 권익까지 침해할 수 있...
6.25전쟁 직후인 1955년 초대 해병대사령부가 들어선 이후 반세기 넘게 일반인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던 용산 ‘옛 방위사업청 부지’가 최초로 공개된다. 서울광장 면적의 7배에 이르는 약 86,890㎡ 규모의 군사시설이다. ‘용산공원’에 편입돼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옛 방위사업청 부지를 23일(금)~25일(일) 3일 간 300명의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가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용산기지 둘레길 산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용산공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공원...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130만 1인가구를 종합적‧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 설치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4월 19일(월)부터 ‘1인가구 특별대책TF’를 즉시 가동한다고 밝혔다. 규칙 개정을 거쳐 오는 5월 시장 직속의 정규조직인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신설한다. 오세훈 시장은 1인가구는 서울시내 가구 형태의 33%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동안 정책대상에서 소외됐고 지원정책도 분야별로 분산돼있어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1인가구의 5대 고통인 ▴안전 ▴질병 ▴빈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