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 총 298명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불법요 동광 고물 정비사업 ▲산림환경 정비사업 ▲안양천 둔치 정비사업 ▲코로나19 방역 일자리 사업 등 83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금천구민 중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신청자 본인과 가족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고액 체납자들이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추적해 강제징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18년 5월 가상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인정한 대법원 판결과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에 근거한 것이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사업자도 기존 금융회사와 마찬가지로 의심거래 보고, 고객 본인확인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구는 이번 압류조치를 통해 편법수단으로 재산을 교묘히 은닉하는 사례를 원천 차단하여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구민이...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2021년 양천구 주민기술학교'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주민기술학교는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수요에 맞는 기술교육을 통해 주민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관리기업을 설립하고 지속할 수 있는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해 1단계 교육을 진행하고 올해는 2단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암 환자와 노인식을 기반으로 맛 좋고 영양가 높은 특별한 '케어 도...
가짜석유 적재 후 충남 홍성까지 210㎞ 도주한 주유원 3시간 추적 끝에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과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북부본부(이하 북부본부)는 올해4월까지 주유소와 일반판매소 36개소를 합동점검하여 석유 정량미달 판매업자 등 3명을 입건하였다. 적발된 석유판매업소 대표 ‘ㄱ’씨는 주유기를 불법 개조하여 7개월간 정량미달 판매를 해 왔으며, 일반판매소 대표 ‘ㄴ’씨와 직원 ‘ㄷ’씨는 이동주유차량 내 가짜석유 제조 및 보관한 혐의이다. 시 민사단 및 북부본부는 불법 개조된 주유기를 이용한 ...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되도록…‘무관용 원칙’ 상시단속 서울시는 오늘 11일(화)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현행 2배(8∼9만원)에서 3배(12∼13만원)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는 승용자동차 기준 현행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자동차 기준 현행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는 같은 장소에서 2시간 이상 정차 또는 주차위반을 하는 경우...
민가 터, 담장, 우물, 수로, 문지 등 발견…기와조각, 자기조각 유물도 나와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진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조선시대 육조거리의 흔적이 대거 발굴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그동안 사료를 통해 추정만 했던 삼군부(군사업무 총괄)와 사헌부(관리 감찰) 등 조선시대 주요 관청의 위치와 건물기초를 실제 유구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했다. 앞서 지난 2013년부터 7년여의 발굴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구인 의정부 터를 확인한 데 이은 것이다. 일제강점기 때 훼손되고...
서울시는 5월 6일(목) 2021년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110세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가결 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이달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자치구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구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중구청 별관 4층에 별도로 설치하여 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원활한 신고센터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세무서 직원이 구청으로 구청 세무 직원은 세무서로 운영 종료 시까지 ...
서울시가 오는 5월 10일(월)부터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고자 ‘한시 생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한시 생계지원’은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대책의 하나로 5월 10일(월)부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인터넷, 모바일)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17일부터는 동주민센터 현장접수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등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2021년 대체교사 지원사업 모집인원에 따른 배정인원이 증원됨에 따라 3월 1일자 대체교사 채용 후 파견을 시작으로 6월 1일자로 파견 근무하게 될 대체교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보육교직원의 보수교육, 연차, 병가 사용 등으로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고, 보육교직원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교사를 지원하여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보육서비스 질의 향상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의 연차, 병가 사용 등으로 보육공백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5월 12일까지 '2021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에 참여할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 공연팀 50팀에 대한 공모에 나선다. '꽃자리콘서트'는 청년예술인들이 공원, 광장, 거리 등 지역 내 곳곳의 야외 문화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음악 콘서트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운영을 중단한 바 있으나 3월부터 지난 해 기존 선발됐던 공연팀이 참여해 야외공간에서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클래식, K-POP, 밴드, 국악 등 다양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인터넷 오픈마켓과 동대문·남대문 일대 대형상가에서 상표권 침해 짝퉁 위조 제품을 판매해온 업자 총 41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위조품은 총 1,245점이다. 정품추정가로 환산하면 5억5천14만8천원에 달하는 규모다. 적발된 위조품 1,245점은 ▶의류 553점(정품가 57,568,000원) ▶모자 50점(정품가 3,000,000원) ▶액세서리 552점(정품가 408,680,000원) ▶지갑 및 가방 90점(정품가 80,900,000원)이다. 총 13개 상표가 위조된 혐의가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