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시내에는 안전등급이 낮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관리되거나, 지은 지 30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 등이 824개(동) 있다. 육안·장비 등을 통해 안전점검을 해오고 있다. 서울시가 이런 노후 민간건축물 안전관리에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 융합 기술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위험요소를 실시간 자동으로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블록체인 기반 위험 구조물 안전진단 플랫폼」이다. 12월부터 가동한다.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점검하던 현장·인력 중심의 건축물 안전관리를 넘어 디지털·데이터 기반으...
서울시는 청년수당 2차 참여자 4,0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수당 희망자는 6월 14일(월) 9시부터 6월 17일(목) 오후 4시까지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 할 수 있다. 제출 필요 서류는 최종학력 증명서(중고교·대학·대학원 졸업/수료/제적/자퇴) 증명서와 근로계약서(선택사항)이다. 2차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 상 서울 거주 만19~34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이 지난 미취업 청년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취업자(아르바이트, 단시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I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필요한 수업진행 금융·핀테크 산업 전문인력 육성해 금융산업 발전 지원 서울시, 금융위원회가 공동추진하고 KAIST 경영대학(학장: 이인무)이 운영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비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6월 4일(금) 밝혔다. 비학위과정(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은 여의도 IFC 17층에서 총 5개월 동안 주2회(평일 야간, 1회 3시간) 진행된다. 2020년도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교육과정에 참여한 70명을 대상...
‘2종7층’ 일반주거지역 2종으로 용도상향시 의무공공기여 요건 없애 사업성 높인다 서울시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활성화해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소규모재건축사업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했다. 관련 법 등에 흩어져있는 절차와 기준을 망라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손질해 담았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소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유형 중 하...
서울시는 대변인에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6월 3일(목)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개방형 직위로 지난 4월 공모 실시 후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했다. 신임 이창근 대변인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 전반에 대한 정책홍보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연구를 해 온 전문가로서 서울시정에 대해 시민과 소통․협력하는 대변인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이창근 대변인은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의 시정 이해와 정책...
기반시설이 양호하고 개발여력을 갖춘 역세권 주거지역(제2‧3종 일반주거지역)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역세권 복합개발’을 할 수 있는 길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민간사업자는 용적률을 400%에서 최대 700%까지 완화 받아 복합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 완화된 용적률의 50%는 공공기여를 통해 공공임대주택과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작년 정부의 ‘8‧4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역세권 복합개발(고밀주거)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세권 고밀개발을 통한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생계형 서민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재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생계형 서민 체납자는 무재산, 저소득, 실익 없는 재산, 처분 불가 재산 소유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주민으로 구는 대상자의 생활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유예하는 등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체납징수 과정에서 확인되는 생계형 서민 체납자를 적극 발굴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 체납자를 우선 확인해 재산...
120다산콜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청사에서 근무하던 직원 전원 진단검사를 받도록 귀가 조치하였다. 확진된 직원은 5월 26일까지 청사로 출퇴근하다 5월 27일부터 재택근무를 하던 중 5월 31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6월 1일 코로나19로 확진되었다. 콜센터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사업장이기 때문에 청사 근무 중인 직원 전원을 즉시 검사를 받도록 귀가 조치하였다. 현재 재택근무 중인 상담사 79명이 120다산콜 상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제한된 인원이 응대하고 있어 상담사...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일(화)에 올림픽 개최지 후보를 심사하는 IOC 미래유치위원회의 크리스틴 클로스터 아센(Kristin Kloster Aasen) 위원장과 화상회의를 가졌고 밝혔다. 서울시와 IOC 간 화상회의를 통한 협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남북 정상이 발표한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유치 협력에 관한 공동 선언’ 이후 대한체육회로부터 국내 유치도시로 선정되어, 2020년 1월부터 IOC와 지속협의(Continuous Dialogue)를 진행 중이다. 화상회의에는 우리측 주요 인사로...
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 등이 발생하며 20년 넘게 방치된 구로구 ‘가리봉시장’ 내 부지(3,708.2㎡)가 복합개발된다. 오는 2023년 지하 3층~지상 12층 높이의 복합건물(연면적 17,829.69㎡)이 들어선다. 해당 부지는 '97년 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와 시공업체 부도 등으로 사업이 좌초된 이후 오랫동안 사설 주차장과 고물상 등으로 사용돼왔다. 지난 '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해마다 대학생 방학 기간에 맞춰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접수 시작일(2021년 5월 31일) 현재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이다. 모집인원은 전체 100명으로 이 중 25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300명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300명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2021년 7월 5일(월)부터 7월 30일(금)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차선발 후 증빙서류 확인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이 근무하게 된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3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을 통해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