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자전거 운전능력을 평가하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를 오는 6월말 본격 시행한다. 서울시는 자전거 안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금년부터 자전거 운전능력을 평가하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를 마련하고, 합격자에게는 따릉이 이용요금 감면 혜택을 2년간 부여할 예정이다. 자전거 인증제는 서울시(자치구) 또는 서울시·행정안전부 등록 민간 자전거단체에서 올해부터 주최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이론 및 실기)을 이수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자전거 교통안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200억 규모의 추가 대출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1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21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각 은행 지정지점에서 '소상공인무이자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을 시작한 지 3개월 이상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2천만 원 이내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대출일로부터 1년간 무이자 대...
서울시가 오는 8월 1일(일)부터 단체 관광버스로 남산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남산예장공원에서 하차한 후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인 ‘녹색순환버스’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경유차량의 운행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연계가 미비한 구간을 보완하기 위해 2020년 1월부터 ‘녹색순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4개 노선(01A·B, 03번, 02번, 04번), 총 27대가 있다. 작년 12월부터는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로 ...
소통과 성과중심의 승진인사로 제38대 서울시정 차질없이 추진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제38대 서울시정을 차질없이 이끌어 갈 국장급인 3급으로의 승진자 8명을 승진 내정하였다”고 6월 21일(월)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오는 7월 19일 실·국장급 전보를 시행함으로써 주요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환경, 주택, 안전 등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바라지 해오면서 코로나19 대응 등에 성과를 창출한 지원부서...
마스크 제조 공장 설립 등 수익창출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원 어르신 행복주식회사’ 를 설립하고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원역 사거리 KB금융 노원플라자 지하1층에 본사 사무실을 둔 노원 어르신 행복주식회사는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 2억 9500만원을 전액 구에서 출자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020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식회사 설립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4월에는 설립등기를 완료해 출범 준비...
서울시가 ‘보존’에 치우쳐있던 도시재생을 개발과 정비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대전환하는 「2세대 도시재생」을 시작한다.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성과도 있었지만, 노후 저층주거지의 경우 보존‧관리 위주로 추진되다 보니 주택공급과 기반시설 등 낙후성 개선이 미흡하다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했다.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도 누적된 상황이다. 또, 공공사업으로만 사업이 추진돼 민간참여가 저조했고 이로 인해 재생의 파급효과가 한정됐던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주거지 재생은 글로벌 금융위기 ...
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은 회장기관으로 있는 사단법인 카자(KAZA, 한국동물 원수족관협회)의 동물원 동물해설사 양성교육을 위해 사육사 및 수의사를 강사로 지원한다. 양성된 동물해설사는 전국 공영동물원에서 활동하게 되는 것으로, 서울대공원은 전국민이 양질의 동물원 교육을 받아 즐거운 동물원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대공원은 동물과 환경보호 등 여러 주제로 다양한 동물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팀인 ‘자연학습’팀이 있어 이달의 동물이나, ...
서울시는 6월 15일 공고를 통해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으로 총 417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417명이며 ▴공개경쟁 309명 ▴경력경쟁 108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42명 ▴기술직군 158명 ▴연구직군 17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348명 ▴9급 52명 ▴연구사 17명이다. 올해부터 7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과목 중 영어, 한국사 과목은 영어능력검정시험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영어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은 TOEIC, TOEF...
애경산업㈜, 52억 상당 자사제품 전달…2012년부터 누적 263억 상당 기부 서울시가 16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애경산업㈜ 및 서울사랑의열매와 함께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전달식 및 서울사랑의열매 명예회장 추대식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윤영석 서울사랑의열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현영 서울사랑의열매 홍보대사, 김정안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다. 애경산업㈜에서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
수시 대출 가능해 기업 부담 완화, 업체별 자금수요에 따른 융자 신청 가능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400여 개를 대상으로 1년간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대상은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400여 개의 기업들이며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이다. 구는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 지난 3월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운용 계획을 수립하여 ...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 가능, 현장접수는7월 19일부터 개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이행으로 경영난을 회복하지 못하고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지원하는 ‘폐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영업제한이 길어지면서 소상공인의 매출급감과 경영난이 지속되어왔으며, 그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영업 중”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정하여 폐업한 소상공인은 소외된 상태였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원위치‧현상태 보존 도심과 공존하는 문화재, 역사의 흔적 체험 가능한 명소로 서울시는 7년여에 걸친 학술연구·발굴조사 끝에 작년 9월 24일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558호)로 지정된 조선시대 최고 행정기관 ‘의정부(議政府)’ 유적을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의정부 터를 처음 확인하고 이후 2016년부터 2019년에 걸쳐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작년 9월 국가지정문화재[지정 명칭: 의정부지(議政府址)]로 지정됐다. 시는 의정부 터(11,300㎡)에서 발굴된 건물지, 초석...